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여행

鶴山 徐 仁 2010. 10. 15. 15:23

홀연히
기차여행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공허 할 때
어디론가 훌쩍
바닷바람이라도 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좋은 것을 보면
사진으로 담아도 보고
자유로이 훨훨 나비가 되어 봅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에
한 줄의 시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추억 속에
즐겨 부르던 노래 따라 불러 보며
낭만에 젖어보는 여유도 가져 봅니다 

 

 

 

출처 : 만불이
글쓴이 : 만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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