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전부

鶴山 徐 仁 2010. 9. 30. 12:02



전부


빛이신 주님한테서 시선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그분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날마다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빛에 머무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동원 목사의 ‘당신은 예수님의 VIP' 중에서-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를 얻는다 할지라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자리를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눈에 보이는 전부를 갖고도
아무것도 갖지 못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창조주 되신 주님만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채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나의 전부가 되신다는 입술의 고백이 아닌
진정 삶을 통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매일 새로운 기대로 예배의 자리에 앉고
다시 새로운 능력을 입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감사함으로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마주함으로 부둥켜 안으며 살아갑니다.
나의 아픔을 물이 알고, 물의 아픔을 또 내가 압니다.

우리는 멈춰있는 듯 하지만 결코 멈춰있지 않습니다.
보아주는 이 없어도, 우리는 조금씩 그 안에서
서로를 감싸며 우리만의 삶을 아름답게 살아갑니다.

햇빛이 우리를 비출때면 우리는 눈부신 환희로 더 아름답게 빛납니다.

허락하신 삶에 불평이 아닌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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