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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위로
신자들은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바라보기 전에 먼저 시야를 위로 향해 낙심의 하나님이 아니라 위로와 격려의 하나님이신 우리 하나님을 예배하는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레슬리 플린의 ‘주님이 가장 기뻐하신 나의 열심 충성’ 중에서-
세상의 위로를 구할 때 우리는 더욱 외로워집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사라지는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와 완전한 신뢰를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먼저 주의 위로를 구하는 사람은 현재의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이 주의 은혜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며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며 그의 위로하심으로 다시 일어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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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게으름 |
육적인 게으름과 영적인 게으름은 죄와 같습니다 육적인 게으름이 가난을 벗어나게 할 수 없다면 영적인 게으름은 영육간에 모두를 헐벗게 만듭니다
말씀을 읽지 않는 것, 기도하지 않는 것 찬양과 예배를 싫어하는 것은 영적인 게으름입니다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잠언 2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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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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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7일 - 요한1서 3:19~24 |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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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말과 혀가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려고 할 때, “아! 나는 부족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해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언제나 부족한 마음뿐입니다. “내가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내게 돈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간절하게 구합니다. “주님! 그 사람에게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내가 돕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채워주시 옵소서!”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이렇게 부족한 마음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충분하게 좋은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내가 행한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왜 교회가 무너지게 되는 걸까요? 왜 그리스도인이 무너지게 되는 걸까요? 자신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모든 것들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늘 부족한 마음... 늘 안타까운 마음... 이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는 동안, 늘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모두 만날 수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제자들이 한숨을 돌리자고 권유할 때도,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이 몰려올 때도, 그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친히 안아주시고, 변호해 주셨습니다.
오늘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부족함을 느끼십니까?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주님이 채워주십니다. 늘 부족한 마음으로 삽시다! 그래서 그 부족함을 기도할 수밖에 없는 마음으로 삽시다. 주님이 오늘 그 삶 속에 찾아오셔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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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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