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조화로운 삶의 지혜

鶴山 徐 仁 2010. 8. 9. 11:36

조화로운 삶의 지혜 자신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이든, 고통스런 추억이든 지나친 세월은 모두가 갖 가지 모양새로 그리운가 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살림살이를 하느라 힘들기는 했었지만 예전의 삶 속에선 지금처럼, 각박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문명의 이기들은 너무나 많이 변하여 겉으로 느끼는 삶의 풍요로움이야 공감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삶의 질을 단순히 물질만으로 따질 수 있을까요! 물질문화와 정신문화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어느 한 편으로만 치우치게 되는 사회 속에선 불안과 갈등이 내재 할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옛 것은 모두 버려야 할 것들이고, 새 것만 선호하는 건
뿌리가 연약한 나무에 비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사람도 예전에는 자연과 가까이 하면서, 더불어 살았는데 이제는 그들과 점차 멀어지고, 적대 시 하는 것 같습니다.
 
대우주 속의 소우주인 우리 인간이 계속 자연을 훼손하면
언젠가는 자멸을 재촉하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과욕은 개인이나 사회를 불문하고, 화를 자초하는 것이니
자성하며 분수를 지키는 삶이 모두에게 이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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