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기도의 방

鶴山 徐 仁 2010. 7. 24. 17:44



기도의 방


내면의 기도의 방을 회복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그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매일매일 그들의 뿌리를
그리스도께 보다 더 깊이 박고
자신들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비밀스럽게 만들어 가는 것임을 배움으로써
진실한 거룩함을 꽃피울 수 있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중에서-

우리 안의 텅 비어버린 기도의 방은
하나님의 은혜에 목마른
현 신앙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더 큰 문제는 기도의 샘이 마르면
은혜의 물줄기도 말라
삶의 크고 작은 문제와 고통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잊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이 예비 된
기도의 방, 그 닫힌 문을 여십시오.
지치고 상한 우리의 영이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구원은 행운이 아닙니다.
구원은 네잎 클로버처럼 행운이 아닙니다.

구원은 값없이 받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과 보혈로
주어진 참으로 값진 은혜입니다.

구원은 돌연변이처럼 우연히 찾아 온 행운이 아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은혜였습니다.
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2010년 7월 19일 - 고린도후서 9:7-15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요즘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우리 교회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 인사하는 일입니다. 강남역 주변 학원에서 교회를 시작하다 보니까, 주변에 많은 분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리고 주변의 상가나 주차장에서 약간의 오해나 무리한 요구를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약속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어도 웃으면서 말하고, 양보하자고 말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현대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혜롭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교회가 그렇게 양보하고, 당하기만 하면 결국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게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고,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3년에 들어서면서, 예배를 드리는 학원과 상가의 사무실 근처 분들이 우리 교회에 대해서 좋은 소문을 내주셔서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전도를 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리 사람들이 핍박을 해도 복음을 위해서 참으면서, 주변 상가나 주차장 등에 조금의 돈을 더 내는 일에는 얼굴을 찡그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다. 우리가 그 분들을 모두 전도할 분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손해보더라도 웃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 훨씬 쉽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바울의 말씀이 마음이 와 닿습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오늘 내가 마주치는 사람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전도할 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 한 번 해 봅시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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