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꿈을 이루는 하나님의 방법

鶴山 徐 仁 2010. 7. 19. 10:20



꿈을 이루는 하나님의 방법


크리스천의 성공 여부는 하나님께서 그 성공에
간섭하시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그리고 광야에서 끊임없이 경험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이냐 그렇지 않으냐’ 이지 않는가.
크리스천이라면 자신의 꿈을
당연히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

-이성준의 ‘세상을 이기는 크리스천’ 중에서-

하나님이 우리 삶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최선의 목표는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오랜 시간 광야에서 훈련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우처럼
긴 기다림과 혼란의 과정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고난의 과정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믿음을 소유하거나
믿음을 잃어버림으로 세상가운데 오랫동안 방황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고통의 과정이야말로
우리의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탁월한 방법이라는 사실입니다.
삶의 높은 벽을 마주하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의 방법’ 을 고민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광야에서의 방황은 결코 허송세월하는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익히고 배우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본향
모두에게는 고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언제나 나를 포근하게 맞아줄 고향이 있어 든든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은 영원한 본향입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편23: 6)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악한 자의 성공에 괴로워 말라! - 시 37:1~13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이 시에서는 세상적인 가치관과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 서로 극명하게 맞부딪칩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이란 악을 행해도 멀쩡할 뿐 아니라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이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란 악인은 결국 망하고 의인은 형통하다는 주의입니다. 따라서 시인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1절)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풀같이 베임을 당하리라!
요즘 저희 교회 농장인 웰빙촌의 사정이 딱합니다. 잦은 비와 강한 햇볕으로 온갖 잡초가 기승을 부리며 밭 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반면에 상추나 치커리 같은 채소들은 거의 다 망가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2절). 여기서 말씀하는 <그들은> 누굴까요? <악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마치 풀처럼 그 기세가 대단해 보이고 절대 망하지 않을 듯 싱싱해 보이지만 막상 베고 나면 금새 시들고 말라버립니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뭇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35, 36절). 이게 바로 악인의 운명이고 최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부러워 말고 시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라!
반면에 의인은 당장 망해서 없어질 것 같은데도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저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24절). 아무리 의인이라도 당 대는 가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자녀 세대나 자손들은 반드시 복됩니다.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다 그렇습니다. 신앙이 3, 4대에 이른 가정들은 다 형통하게 삽니다. 신기할 정도로 그렇습니다. 따라서 당 대의 가난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미처 누리지 못한 복을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베푸실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비천에 처하면 불평하거나 의기소침하고, 풍부에 처하면 사치하거나 교만하기 쉽습니다. 이 둘은 다 물질의 권세에 휘둘린 소치입니다. 물질로부터 자유하십시오. 그 비결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데 있습니다.

땅을 차지하리라!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11절). 악인이 아니라 의인이, 거칠고 강한 사람이 아니라 온유한 사람이 땅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대단한 역설인데 시인의 신념은 확고합니다.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22절).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29절).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34절). 세상적인 신념과는 다른 주장이나 이것은 진리입니다. 알렉산더나 징기스칸이나 나폴레옹 같은 호전적인 정복자들이 아니라 온유의 화신이셨던 주님이 온 세상을 차지하신 것처럼, 사나운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아니라 온유한 토끼, 다람쥐, 고라니 같은 초식동물이 온 땅을 차지한 것처럼 온유한 의인들이 끝까지 살아남고 또 땅을 차지할 거란 신념으로 살며 오늘도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참고 기다리십시오>(7절). 그 사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의인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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