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시편 1편 ①

鶴山 徐 仁 2010. 7. 24. 17:47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시편 1편 ①

구약성경의 시편은 구약시대의 찬송가에 해당한다. 시편을 일컬어 인간 영혼의 해부학이라 하기도 한다. 인간의 내면세계를 적나라하게, 실감나게 영감의 세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150편으로 이루어진 내용 중에 1편이 시편 전체의 서론격이자 전체를 압축한 내용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사람들은 복을 받아 누리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복을 받아 누릴 수있는 길을 따르지 않는다. 복을 받으려면서도 악인들의 꾀를 쫒고 죄인들의 길에 줄을 서며 교만한 사람들의 자리에 앉는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하늘이 허락하시는 복을 누릴 수 없다. 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악인들의 꾀를 쫒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를 않는다.

그리고 밤낮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한다. ‘묵상한다’는 말을 ‘읊조린다’는 단어로 번역한 경우도 있다. 마치 평소에 좋아하는 노랫가락을 흥얼대듯이 마음 속 깊이 담겨진 말씀을 읊조린다. 그런 사람이 진정 복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이 누리는 복은 어떤 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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