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주시는 분

鶴山 徐 仁 2010. 4. 27. 16:59



주시는 분


하나님은 관대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가슴과 마음을 다하여
그리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만
우리는 하나님의 관대함을 볼 수 있고
향유할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양식’ 중에서-

때론 하나님이 빼앗는 분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믿음의 결단 후 일어나는 관계의 변화와 영적 시험 앞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진 않을지 두려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늘 가장 최선의 것으로
자녀의 삶을 채우고 계획해 가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변치 않는 큰 은혜 가운데 늘 감사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들에 핀 꽃도 입히시는 하나님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이곳에도
한 생명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깊이 뿌리내리면
제법 예쁜 꽃도 한 송이 피워낼 것 같은 녀석입니다.

이 작은 녀석처럼 나 또한,
세상 어디에 던져진다해도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구원의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높은 곳이든 낮은 곳이든
때에 따라 내려주시는 햇빛, 물, 바람을 맞으며 자라날 것입니다.
하늘 아빠를 향해...
글쓴이 : 최문숙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전하라는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_Project 1'의 임무를 띠고 1982년 9월 19일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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