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즐겁게 살면 몸도 마음도 늙지 않습니다.

鶴山 徐 仁 2010. 1. 26. 21:39
즐겁게 살면 몸도 마음도 늙지 않습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습니다.
 
 
주인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사람들은 저보고 '웃음 공장' 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웃음을 제조해서 싼값에 팔지요. 
요즘 같이 웃을 일 없이 허탈감만 주는 세상에서 
저야말로 애국자 아니겠습니까?
<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집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요.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잡니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엔 어디서 자는 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80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 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 겁니다.
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것 만해도,
어제 돌아 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행복한 일을
여러분들은 지금 하고 계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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