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말씀 안에서 날마다 성숙되어지는 생활 곧 거룩한 생활을 이루어 나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첫째 말씀을 열심히 듣는 단계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로마서 10장 17절) 먼저 열심히 들어야 한다. 예배에 참석하여 듣고, 구역에서 듣고, 성경공부반에 참석하여 열심히 들어야 한다. 듣지 아니하고는 자랄 수 없다.
둘째 말씀을 열심히 읽는 생활이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계시록 1장 3절) 2010년에는 성경말씀을 읽는 생활이 습관화 되고 생활화 되어야 한다. 하루도 식사를 하지 않고는 지날 수 없듯이 말씀을 읽지 않고는 지날 수 없어야 한다.
셋째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는 단계이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 하므로”(사도행전 17장 11절) 위의 말씀은 베뢰아교회 교인들을 칭찬한 내용이다. 그들을 칭찬한 것은 다른 교회들과는 달리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는 교인들이었기 때문이다. 성경을 듣고 읽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차근차근히 공부하여야 한다. 특히 동양인들은 경전을 존중하고 깊이 공부하는 전통이 있어 왔다. 한국교회의 자랑스런 면의 하나가 성경공부에 열심인 점이다.
넷째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1편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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