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스크랩]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민족만이 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鶴山 徐 仁 2010. 1.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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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민족만이 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




고종황제 장례식이 훈련원에서 일본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1910년 일본의 강제병합으로 역사에서 사라진 대한제국의 흔적, 일본식 장례절차로 쓸쓸하
게 생을 마감한 고종황제,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떠나는 고종의 막내딸 덕혜옹주의 눈물이
가슴에 사무친다.




대한문 앞 조문행렬




고종의 국장식(장례식)이 일본식 봉고제로 열렸다. 장소는 덕수궁 함녕전 정침.




영친왕과 함께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왼쪽 세 사람 중 가운데). 1918년 1월15일.




의친왕의 아들로 경성유치원에 다니던 이우 왕자. 1918년 1월25일.




조선 보병대를 방문한 영친왕(오른쪽). 1918년 1월18일.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의 덕혜옹주. 송별회장에서 옹주는 막 울음을 그친 모습이다.
뒤편엔 옹주가 그동안 제출한 과제물이 전시돼 있다. 1925년 3월23일.




덕혜옹주의 일본어 수업광경. 1925년 3월.


[ 기사제공 = 신동아 '지상전시' ]

출처 :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커피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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