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송구영신)
福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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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舊迎新(송구영신)
寒燈耿耿漏遲遲(한등경경루지지), 送舊迎新了不欺.(송구영신료불기).
"찬 겨울 밤 등불은 깜빡이고 물시계의 시간은 더디 가건만,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는 일은 속임(어김)이 없구나."
당(唐)나라 말기로부터 송(宋)나라 초기에 걸쳐 살았던 대학자이자 시인인 '서현(徐鉉)'의 詩句(시구)입니다.
오랜 경제적 불황 가운데, 다사 다난했던 2009년은
우리들의 역사 속에서 이제 영영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로 아껴주셨던 은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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