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경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鶴山 徐 仁 2009. 12. 29. 12:29
경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09년은 우리 일생에 다시는 올 수 없는 이젠 역사의 장으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각양각색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어도 세월은 늘 강물이 흘러가 듯 지나갑니다. 남은 시간에 모든 걸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경인년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실물경제의 불안은 겨울 날씨처럼 마음마져 얼게 할찌라도 속으며 사는 게 인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다시 또 새해에다 희망을 걸어보도록 하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으니 뜻을 세우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 함께 몸과 마음을 강하게 다지면서 힘차게 경인년의 문을 열도록 합시다.

 

 

 

 

이제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작년 이때쯤 마음에 두었던 일들을 접은 채

 

작고 큰 숱한 일들을 겪으면서 또 한 해가 지나갑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화해를 해야 할 일들이 아직도 남았는데




그냥 어물쩡 또 한 해가 막 저물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생으로 마감하는 삶을 돌아보게 되노라면




각박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