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對北 관련 자료

경건한 마음으로...

鶴山 徐 仁 2009. 10. 26. 10:46

일제 강점기로 부터 나라를 되 찾아주신 선열과

약100만명의 사상자를 낸 김일성 공산도당의 6.25

도발 전쟁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산업발전으로 풍요로운 국가를 우리세대에게 물려주신

호국영령과 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깊은 묵념으로 명복을 빕시다.

                               

             그리고 살아있는 6.25전쟁에서 살아남은 7-80여세의 노병들에게도 감사의 위로를 보냅시다.<홍천여행>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이름모를 산하에서 꺼져가는 자신의 생명앞에
목메게 그려보았을 6월의 고향은
어떤 모습이 였을까요
제일먼저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을테고
설익은 청보리 밀 익어가는 고향산천과
그곳에 어머니 삶 닮은 찔레꽃 무리였을까요?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은 6.25의
아픈 역사를 맘속에 새기는 날 일것입니다
전쟁세대는 우리곁을 떠나
이맘때면 으례히 듣게되는
그날의 아픔을 상기시켜줄 그분들은 흔치 않네요
6'25를 격는 분들의 고달픔이야
저마다의 서글픔과 아픔으로
가슴 한켠에 커다랗게 박혀있지만

세월보다 더 빠르게
어쩜 우리기억속에서 흐려져갑니다
초등학생 아이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물어보면
어리둥절해합니다
학교에서 들은 기억을 궂이 토해내라면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나열은 하겠지만
오늘 민족의 커다란 아픔을 마음속에
새기는 기색은 아닙니다

서울 올림픽 열기가 한창일때 서해교전에서
산화한 아들을 그리는 슬픔들을봅니다
기념비 새우고 동상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꽃다운 자식보낸 마음들을 조금은 사그라들까요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그아픔 충분히 알수있기에
함께 눈시울 적셔지는 건 또래의 부모이기때문,

이름도없이 어느 산골짜기에 묻혔을지도 모른체
한목숨 바쳤고
평생을 자식 남편 그리는 아픔으로
피눈물 흘렸을 그분들을,
아직도 끝나지않는 이산의 아픔도있습니다

아픔만 심어준 6.25 반갑게 기념할 날은 아니지만
내 조상님들이 그랬고
내 부모님들이 격은 민족의 고통을 오늘만이라도
되짚어 보는날되세요


나라위해 떠나신 그분들께 명복을빕니다

6월25일 새벽 4시 20분[동영상]


 세계 곳곳의 한국전쟁기념비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땅에서 꽃다운 삶을 마감한
전세계 수많은 젊은이를 추모하면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1. 파리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파리 세느강 마레다리 근처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
 
 
 2. 호주캔버라 Korean War Memorial, Canberra
 
한국전쟁 가평전투에 참가한 호주군인들
 3. 캐나다 Wall of Remembrance(Brampton, ontario), 한국전쟁기념비 
 
 
4.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링컨기념관 인근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의 기념 조형물은 미국 성조기를 향해서 우비를 입은
한 소대가 전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조각상 양쪽으로 서 있는 벽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2,500명의 얼굴들이
레이저로 새겨져 있다.
미국은 한국전쟁에 150만 명이 참전하여 5만 4000명이 사망하고 11만 명이
잡히거나 부상당했으며, 8,000명이 실종되었다.
가운데 게양되어 있는 성조기 아래에는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라고
적혀 있다.  
 
5. 맨하탄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장소가 뉴욕 맨하탄의 최남단
배터리 파크 내에 있다.
배터리 파크 내에는 수많은 기념물과 기념탑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념물이 군인 형상의 구멍 뚫린 조각물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이다.
  
6. 미국 Connecticut (컨네티컷) West Haven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7. 미국 Atlantic City의 한국전 참전기념비 
 
 
8. 미국 Staten Island에 위치한 Korean War Veterans Parkway 
 
 
9. 보스톤의 한국전쟁기념비
Korean War Veterans of Massachusetts, Charlestown Navy Yard
출처:  오니온맵 플로그 찰리의 사진첩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한국 전쟁 참전 기념비.
 
 
터키  한국전쟁  참전기념탑
한국전쟁 참전토이기(터키)기념에 있는 참전 희생자 명단
 

터키 수도 앙카라 한국 공원에 있는 높이 9m의 4층짜리

‘한국전쟁 참전토이기(터키)기념탑’

서울-앙카라 자매결연을 계기로 1973년 11월,

1년여간 시공을 거쳐 세워진 탑이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촌(한국마을)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에티오피아군은 화천, 금화, 양구, 철원 등 강원도의

최전방지역에서 공산침략군과 싸웠다.

한국전 참전 16개국 중 유일하게 포로가 없을 정도로

에티오피아군은

가장 용맹스러운 군대였다고 한다.

춘천시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아픈쵸베르 공원에

참전용사회관과 기념을 건립했다
 
 
국내 6.25 참전 기념비
 
 
유엔군 초전기념비 (경기 오산시)
 
유엔군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1950년 6월 25일)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1950년 7월 5일 미군 제 24사단 소속 제21보병부대 및 제 52 야포대대
소속 1개 중대로 편성된 스미스 전투부대 406명의 장병이 북한과의
최초 전투를 기념하기 위하여 1955년 7월 5일 미군 제 24단과 장병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UN묘지 (부산 남구 대연동 779번지 일대)
 
남구 대연동 779번지 일대의 면적 144,146㎡로 유엔 묘지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도발에 의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자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16개국의 전투지원국과 5개국의 의료지원국의 유엔군

장병의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이다. 1951년 1월 18일에

묘지를 조성 설치하고, 1955년 11월 15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에서 오직 하나 뿐인 유엔 관리의 묘지로, 1959년
유엔과 우리정부 사이에 묘지의 영구적인 관리 및 사용을 위한 협정이
성립되었으며, 1974년에는 관리권이 영령을 안치한 참전국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연합기념관리위원회에 이관되었다. 현재 이곳에 안치된 영령은
영국 884, 터어키 462, 캐나다 378, 오스트레일리아 281, 네델란드 117,
프랑스 44, 뉴우질랜드 34, 미국 19, 남아프리카공화국 11, 노르웨이 1,
한국 36, 무명용사 4, 비전투원 11기로서 총 2,282기가 안치되어 있다.
처음 이곳에 묘지가 설치될 때 묘의 수는 미국 등 16개국 11,000기 이었으나
이디오피아, 태국, 그리이스,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등 5개국 전몰장병 묘를
이곳에서 본국으로 이장해 갔기 때문에 현재의 기수(基數)로 줄었다.
 
▲ 묘역내 기념관 내부
 
 
 
유엔군 참전기념비 

높이 12.05m, 16개의 기둥으로 탑신을 이루고,

기둥의 중간부분에 각국 의 특색을 살린 군인상을

청동으로 조각해 붙였으며, 기둥끝에 각국의 국기를 게양토록 했다.
 
 
 

세계유일의 유엔군 묘지부산 유엔기념공원에 건립된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APEC정상회의 참석차 부산을 찾은 뉴질랜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전쟁 유엔군 자격 참전국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