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對北 관련 자료

[스크랩] 최근의 북한 사진

鶴山 徐 仁 2009. 10. 22. 14:31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북한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놓아두고
가야 합니다. 로밍서비스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지요.


공원에서 우연히 풀인지 나물 비슷한걸 채취 하고 있는 노인을 보았습니다.
돈을 선지불하여 티켓을 받은 후 그걸 물건으로 바꿔야 합니다.



현지인들을 위한 점포입니다. 대부분
레모네이드를 팔지요.
 
외국인들은 일회용 종이컵을 주지만
플라스틱 컵에다가 나눠줍니다.



이상한 야채를 팔고있는 현지인입니다.
바로 옆에는 과일/야채 가게가 있었지만,
콘트리트 벽을 세워서 지붕밖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자 가이드가 저지하였습니다.



사람에게 기본적인것(원초적인 것)들은 너무나도
자유로운 북한입니다.
하지만 처음 사진을 찍으려고 했을때는 저지했지만,
이 사진은 찍을수 있었습니다.
 (계단에 서있는 사람)



커다란 문화재 (11시 되면 전기는 끊어집니다.)



밤이 되면 무서워집니다. 길가에는 빛이 없고, 
시민들은 커튼 없이 형광등을 사용합니다.



대낮인데도 엘리베이터가 15 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전경.. 밑에는 죽은 새들도
보이는군요.



북한의 현실..외국인들에게는 잘 보여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평양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가이드에게 묻자,

박물관 셔츠는 목끝가지 단추를 잠궈야하며, 선그라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못들고 출입합니다. 들어갈때는 x-ray 스캐너를 통해햐 합니다.
한의 도로는 상태가 안 좋지만 남한의 도로는 아주 좋군요.



흙으로 되어있는것이 북한 쪽입니다.



도로는 적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설계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김일성은 젊게 그려져 있습니다.



김 정숙 (김일성의 아내) 의 그림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이런 상에는 동이 많이 쓰입니다. 일
꾼, 농부, 그리고 지식을 지닌 자..



김일성 조각옆의 또 하나의 작품(?)



김일성을 위한 글귀들이 여기저기 많이
쓰여 있습니다.



흠?



멋들어진 쓰래기통



안녕?



숫자가 많이 변형되었습니다. '40'을 보기만해도..



모든 시민들은 이 핀을 차고있습니다.
아이들, 웨이트리스(유니폼에 가려진 듯),
그리고 김일성을 제외하고는요.
이 핀을 구입할수는 없습니다.



이층에는 신발 고치는 곳이 있다는 뜻입니다.



야외 식사 장소



O 는 입구라는뜻이고 X 는 출구라는 뜻입니다.



모댈궁전애서는 콘서트와 여러쇼가 보여집니다.
 김정일의 사진도 보여집니다.
외국인들은 이 쇼를 많이 즐기지요.



조금은 부실한 지하철 역입니다.



키가 작은 동양인들에 맞게 아주 낮은 티켓
기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뒤에 크게 쓰여 있는 김정일 관련 문구를 보십시오.



보수적인 조명과 긴 에스컬레이터..



4 개의 전차가 이어진 지하철.
문은 손으로 열고 자동으로 닫힙니다.



북한의 디자이너들은
모스코바의 지하철역 디자이너들보다 뛰어나고 싶었나 봅니다.



차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걸어 다니거나 꽉차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요.
대중교통은, 오래된 버스, 트롤리 심지어는 2층 버스까지 있습니다.
자전거는 값이 비싸며 찾아보기 힘들고
도로에 그어저 있는 선은 오리지날입니다.



이렇게 텅텅 비어있어도 무단횡단은
금지되어있습니다.
벌금도 있습니다.
터널로 길을 건너는 길이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을 잘 지킵니다.



도로 사인이 앞에 있다고 가르쳐주는
도로 사인도 있습니다.


사람을 위해서 차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냥 계속 크락션을 누르기만 하지요.
사람들은 차소리를 듣고도 반응이 느립니다.
시골에서 차 없이 지내던게 너무 익숙해져셔
그런듯 싶습니다.
 차가 없는 것처럼 아주 천천히 걸어갑니다.



운전자들은 백미러와 사이드미러를
보지않고 운전합니다.
주유소는 가려져 있으며,
주유소를 들어 가기전 운전자를 제외한 다른 동행인들은
차에서 내려서 기다려야합니다.



운전조심.. 34킬로 남았습니다


집이 30분 넘게 걸리는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스라인이 아주 길군요.



북한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듭니다.
 여기저기서 체크인을 해야합니다.
체크 포인트를 지나면서는 하이빔을 깜박 합니다.
(외국인이 차에 타고 있다는 표시일지도 모릅니다.)



신호등은 존재 하지만 사용되지 않습니다.



표지판의 모양이 다르지 않군요.



북한의 차들..


쉽게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고장난 자동차.



가끔씩 일본 혹은 유럽차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인들은 벤츠를 아주 좋아합니다.
김정일 역시 SEL500 을 전시해두었다 합니다.







너무나 허술한 포토샵.. 무언가 지우려 했군요.


조각



신문..



아버지와 아들의 초상화
(모든 집이 소장하고있어야 하는..)



김일성은 소녀들을 아주 좋아했군요..



놀이터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 된 파이오니어
TV들도 설치해두었군요.
외국인인 제가 도착하자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김일성이 어렸을적 잠시 지냈던 마을.



이 마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운전수가 실수해서 들어온 마을입니다.



화성에서나 볼듯한 산들입니다.
나무들을 모두 벌채해서 벌거벗은 민둥산 들.



북한의 해변



이리 가면 서비스가 있습니다.



농부들의 모델하우스



모델 하우스



어딘가...



1991년도에 공사가 중단된 호텔.
가까이서 사진찍는걸 허용하지 않더군요.



이 정도까지만 다가가 보지요.


북한인들은 뒤에 뒷짐을 지고 걷는걸 좋아합니다.
 남자들은 밝은색의 옷을 입지 않지요.
장례식 분위기가 납니다.



조촐한 아파트.. 거대한 글귀



보기 힘든 평양의 모습



5.1 은 메이데이(5월1일)을 뜻하지만,
큰 행사는 없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중앙 공원을 구경할 수 있지만,
 현지인들은 들어갈수 없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 우리조국

우린 언제쯤 하나가 되어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을가요?

내 사랑하는 동족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그저 가슴만 아파하면 되는지요?

통일, 통일, 통일 ,왜 이다지도 통일이 어려운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