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문학촌 문학기행
1930년대 한국소설의 축복-김유정 문학촌을 가다
김유정역-김유정생가-기념관-봄봄의 무대 김봉필의 집-금병의숙-실레마을
2004년 신남역에서 김유정역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람 이름이 붙은 역-여기서부터 문학촌 탐방이 시작됨
소설가 전상국씨가 문학촌 촌장으로 봉사중이다
문학촌 전경
김유정동상-비를 맞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기념전시관속으로-김유정유품은 그의 절친했던 친구 안회남이 보관하던중 1947년 물품을 가지고 월북함
생가내부에서 본 소낙비
-밖에서는 모진 빗방울이 배춧잎에 부닥치는소리, 바람에 나무 떠는 소리가 요란하다-소낙비중에서
생가내부 풍경(문학촌사진제공)
작품의 무대가 기념관이 되는 실레마을
-소설 30편 중에서 12편이 이 마을을 배경으로 쓰여지고 소설속 등장인물은 실제로 존재했던 동네 주민이다
붉은 동백꽃이 아닌 노란 생강나무꽃-알싸한 그리고 향깃한 그 내음새(문학촌사진제공)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낙비」가 당선되어 정식 등단. 폐결핵, 치질과 싸워가면서도 「봄·봄」, 「만무방」, 「동백꽃」등 30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박용철의 누이동생 박봉자를 짝사랑하여 31통의 편지를 보냈지만 회신은 받지 못했다. 안회남 앞으로 쓴 편지 「필승 前」(3.18)을 끝으로 1937년 3월 29일 경기도 광주의 누님 집에서 생을 마감했다. / 2009.6.20.토.문학기행을 마치며
출처 : 골든모티브
글쓴이 : 들꽃따라문학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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