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폭풍 속에서

鶴山 徐 仁 2008. 10. 5. 09:19



폭풍 속에서


비가 폭풍처럼 지나가도
창문을 닫으니 소리가 없습니다.

-홍순관 단상집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중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험한 폭풍이 삶에 휘몰아칠 때,
우리는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절망감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 휘청입니다.
하지만 어떤 폭풍 속에서도
우리는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견디기 힘든 고통이
우리 삶을 엄습할 때,
우리는 낙심과 절망의 그물을 던져
희망을 낚아 올릴 것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통해 우리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인자하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향해 있는 마음의 창을 닫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잠잠히 내 삶을 새롭게 이끌어 가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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