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황혼에 세월의 강은 흐르고

鶴山 徐 仁 2008. 7. 9. 20:27
황혼에 세월의 강은 흐르고 덧없는 세월은 강물처럼 제 갈 길로 흘러만 가는 데 막상 이순의 나이되어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노라면
강물처럼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열심히 일만 하다가 이제야 긴 세월 속 짧은 인생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지나쳐 온 발자취를 곰곰히 뒤돌아 보노라면 그렇게 후회스럽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은 데도
왠지 지난 세월의 강물 구비구비마다 아쉬움이 남고 다가올 앞을 바라봐도 여전히 안타까움은 가득하다.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보며 이제야 인생을 알만하니 이미 자나쳐버린 세월이 너무나 길었던 것만 같으니 우리 인생살이 강물처럼 흐르다 보면 황혼이 다가와 노을이 물들일 때면 제대로 철이들어 가는가 봅니다. 설사 쉬지 않고 강물처럼 세월이 흐른다고 하더라도 아직 황혼이 다 지기전 가야 할 남은 세월이 있으니 지난 세월의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모두 접은채
새론 도전으로 남은 삶을 멋지고 보람있게 꾸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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