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과 시
현대문학이 각각 1993년과 1994년부터 펴내고 있는 기획 시리즈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과 '올해의 좋은 시' 2007년판이 29일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소설 분야에서 김윤식, 김화영, 이남호, 박혜경, 심진경 등 5명의 비평가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신작 중ㆍ단편 가운데 11편을 뽑았다.
올해에는 이청준의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이인성의 '돌부림' 등 문단의 대표적 작가 작품부터 박민규의 '아치', 백가흠의 '루시의 연인', 김애란의 '도도한 생활' 등 젊은 작가의 작품이 골고루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문학은 설명했다.
이밖에 ▲고종석의 '이모' ▲공선옥의 '폐경전야' ▲김연수의 '모두에게 복된 새해' ▲김이정의 '그 남자의 방' ▲김태용의 '풀밭 위의 돼지' ▲윤대녕의 '보리' 등이 선정됐다. 시 분야에서는 이광호, 문혜원, 이혜원 등 3명의 비평가들이 시인의 치열한 정신, 감수성의 깊이와 넓이 등의 기준에 따라 75편을 선정했다.
책에는 나희덕의 '마른 연못', 남진우의 '白石', 마종기의 '악어', 박형준의 '피리', 오규원의 '고요', 이병률의 '절연', 장옥관의 '꽃을 찢고 열매 나오듯', 채호기의 '통점은 있다', 황인숙의 '란아, 내 고양이였던' 등의 시가 실렸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6.29
이밖에 ▲고종석의 '이모' ▲공선옥의 '폐경전야' ▲김연수의 '모두에게 복된 새해' ▲김이정의 '그 남자의 방' ▲김태용의 '풀밭 위의 돼지' ▲윤대녕의 '보리' 등이 선정됐다. 시 분야에서는 이광호, 문혜원, 이혜원 등 3명의 비평가들이 시인의 치열한 정신, 감수성의 깊이와 넓이 등의 기준에 따라 75편을 선정했다.
책에는 나희덕의 '마른 연못', 남진우의 '白石', 마종기의 '악어', 박형준의 '피리', 오규원의 '고요', 이병률의 '절연', 장옥관의 '꽃을 찢고 열매 나오듯', 채호기의 '통점은 있다', 황인숙의 '란아, 내 고양이였던' 등의 시가 실렸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6.29
출처 : 골든모티브
글쓴이 : 솔체꽃{모티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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