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3박자 갖추면 10년 젊게 산다

鶴山 徐 仁 2008. 5. 12. 12:17
3박자 : 생활습관교정, 규칙적인 운동, 정기건강검진
 
당신의 건강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여 '동안'이란 말을 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겉늙어 보이는 이들도 있다
'건강나이'는  "달력나이'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제의대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는 "그러자면 생활습관, 가족력, 환경요인중에서
교정해야할 건강위험요소부터 먼저 파악,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청장년기(25~39세)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시기다.
키, 몸무게, 혈압, 콜레스테롤, 간기능, 대변, 흉부(X선촬영) 등에 대한 기본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평촌성심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박경희 교수는 "비만하면 고혈압,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3배정도 높아지고, 사망률도 2배 정도 높아진다"며 "체중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년기(40~54세)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 나타난다.

심혈관계질환의 징후가 서서히 감지된다.

정기검사 때는 기본검사외에 암에 대한 검사를 포함시킨다.

남성은 특히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여성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특별히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정기검사를 생활화해야 한다.

40세 이후부터 1~2년마다 의사의 진찰과 유방X선 촬영을 받는 것이 좋다.

      


노년기(55세 이상)

 

뇌졸증 등 심혈관계 질환과 각종 암이 생명을 위협하는 시기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체지방 비율이

높아져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력이 약해질 수도 있으니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효과가 높으면서도 안전한 걷기 운동이 권장된다.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자나

노인의 경우에는 매년 10~11월 독감예방접종을 받는다.

 


                    

 

 

 

건강나이를 젊게 하는 생활습관

 

잠은 하루에 7~8시간 잔다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식사 시간 사이 간식을 하지 않는다

 

항상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당량의 음주만 한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국민일보기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