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鶴山 徐 仁 2008. 4. 3. 21:01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자신을
동시에 높일 수 없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 지거나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 예배드려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 중에서-


주님께 예배를 드리면서도
나 스스로를 치장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아버지를 향해 손을 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정작 진실한 마음을 드리지 못할 때 또한
너무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회개의 영이 나의 마음을 두드릴 때
사람들의 이목이 두려워 급히 눈물을 닦아내고
말씀의 채찍이 나의 가슴을 떨리게 할 때
혹여 손에 쥔 것을 내어놓아야 하지 않을까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다시 그렇게 살아가기도 하지요.
그러나 주님,
여전히 나는 변화를 갈망합니다.
오늘, 내 속의 깊은 교만과 위선이 철저히 깨뜨려져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여 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만이 나의 삶을 새롭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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