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겸손은 우리가 아주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겸손하다고 말하면 대개는 겸손을 잃게 됩니다 겸손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한 꽃입니다 이 꽃을 자랑하면 이 꽃은 즉시 시들고 향기를 잃어버립니다 겸손은 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겸손은 단지 한 사람의 삶 속에 있으며 한 사람이 하나님과의 동행을 기록한 은밀한 일기 속에 있습니다
-찰스 스윈돌의 ‘지혜’ 중에서-
믿는 자에게 겸손은 은은한 향기와 같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그저 존재함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우리가 머무는 공간마다 믿는 자의 겸손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요 그 자녀 된 자들의 증표가 됩니다 겸손을 자랑치 마십시오 사람들의 칭찬과 환호 소리보다 하나님과의 거룩한 동행이 값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