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부는 “중금속 함유량이나 토양성분 분석, 농수산물 중금속 오염분석, 도금 및 필름의 정밀 두께측정, 초미세 원소의 극미량변화 관찰기반기술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간 200억원에 이르는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연 1조원 이상 규모의 세계 X선 분석기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과기부가 원자력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노급 방사선 의료영상을 위한 첨단기술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마이크로 및 나노 단층촬영장치(CT), 나노입자조영제 등과 함께 첨단방사선기술의 수출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