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과의 만남

제자들과의 만남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면 언제나 젊음이 넘치는 활력이 솟아나고 삶의 보람과 가치를 새삼 느끼게 한다. 아직도 티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이기에 꿈과 낭만을 간직하고 도전하는 열기를 직접 읽을 수 있기에 신선함을 느낀다. 포부가 크기에 영글지 않은 소망 때문에 때때로 많은 갈등 속에서 상처도 받지만 꿈을 이루어 나가려는 역동감을 읽는다.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진솔하기 때문에 아픔도 많고 좌절할 경우도 많을 테지만 그런 가운데 삶의 참모습을 배울 것이다. 오늘도 제자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 속에 나 자신을 다시 점검하면서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