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그 사람을 말해 준다.
조직 내에서의 보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회의 시간에 어느 좌석에 앉느냐는 것이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낸다”고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 최신호(23일자)가 분석했다.
수십 개 대기업에 속한 4만여 명의 직원을 직접 인터뷰해 온 임상심리학자 샤론 리빙스턴(Livingston)에 따르면, 회의 시간에 앉는 자리에 따라 그 사람의 태도와 심리를 7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그림 참조〉. 이를 통해 왜 사람들이 회의 때마다 늘 같은 자리에 앉는 경향이 있는지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리더는 늘 회의실 깊숙이 출입구를 향해 앉고, 그의 오른편에는 리더의 지시에 순응적인 ‘예스맨(yes-man)’이, 리더를 마주 대하는 탁자 건너편 의자에는 리더의 반대파가 앉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8/20070718001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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