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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약 300~400만년 전: 최초의 인류라고 불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출현.
나. 약250~150만년 전: 호모 하빌리스.......(중략)
다. 약 4만년전: 지금의 현생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출현.vv vvvvvvv (약4만년 전~1만2천년 전까지에 걸쳐 구석기 후기 문화)
라. B.C 10,000년: 신석기 시대가 전개.
(특히 녹경과 목축으로 인한 식량 생산의 경제활동은 신석기 혁명 혹은 제 1차 산업혁명으로 까지 불리어지는 생활의 큰 변화였다. 신석기 시대의 집단 생활과 공동체 생활은 상당한 수준의 국가체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인간의 사회는 점점 집단화 되고, 갖가지 유용한 문명이 개발되었으며, 대규모의 종교의식도 행해졌다. 제단(祭壇)을 쌓고 제천의식도 행해졌다.) 환국이 진정 현인류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문명의 시원국이라면, 오늘날 인류의 시원에 대해서도 뭔가 설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환단고기」<삼성기>하편에는 현인류의 조상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인류의 조상을 나반(那般)이라 한다. 처음 아만(阿曼)과 서로 만난 곳은 아이시타라고 하는데, 꿈에 천신의 가르침을 받아서 스스로 혼례를 이루었으니 구환(九桓)의 무리는 모두가 그의 후손이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광명족의 환국의 9환족은 바로 인류의 시조인 나반과 아만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인류의 시조인 한 남자(나반)와 한 여자(아만)가 바이칼호에서 서로 떨어져 살다가 꿈에 천신의 가르침(神敎)을 받고 바이칼호를 건너 바이칼호 부근 아이시타에서 만나 결혼했다는 것이다.
나반과 아만 이 두분이야말로 유대민족이 말하는 약6천년전의 아담과 이브보다도 수천년이나 앞선 현 인류의 진정한 시조인 것이다.
지구상에 갑자기 큰 변화가 생겼다. 즉 약 B.C 8,800년 경에 지구상에 소개벽(小開闢)이 발생한 것이다. 약 10,800년 전에 발생한 하늘과 땅이 무너질 만큼의 큰 변화였다. 일정한 주기로 찾아오는 지구상의 소개벽은 우주변화의 원리에 의해 약 10,800년 마다 발생한다고 한다. 지구상의 큰 대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갈 만큼 지각변동이 있었고, 동시에 인류문명도 변하게 되었다.
대서양의 아틀란티스(Atlantis) 대륙과 태평양의 무(Mu)대륙과 인도양의 레무리아(Lemuria) 대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간 것도 이 때의 일이었다. 지구상에서 인간이 꽃 피어온 역사 이전의 문명이 세찬 비바람에 꽃잎이 떨어져 나가듯 바다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중국 송나라의 소강절(邵康節)은 약 950년전에 하늘과 땅의 이치를 능히 통달했던 사람인데, 그가 처음으로 우주의 1년이 129,600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온난한 기후와 적당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중앙 아시아에 문명이 크게 번성하기 시작했고, 인류 최초의 국가가 생겨났다. 북방에서 다시 북방문명이 시작된 것이다. 이 때 처음 생긴 나라가 환국(桓國, B.C7,199~3,898)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천산(天山) 산맥과 파미르 고원의 동쪽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의 중국의 북서부 지역이다. 이것이 북방문명의 출발인 것이다.
B.C 3,000년경의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수메르(메소포타미아)문명, 이집트문명들이 모두 B.C 7,199~3,898년에 실제했던 중앙 아시아의 환국(桓國)의 신교(神敎)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리고, 환국(桓國)의 문명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세계 4대문명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우리민족의 최초의 국가요, 더 나아가 세계 최초의 나라인 이 환국은 9환족(아홉 족속)과 64민(무리)으로 이루어진 12환국의 연방국이었으며, 3301년간 지속되었고(기원전 7199~3898년), 7명의 환인이 다스렸으며, 문화수준은 구석기말 내지 신석기 시대였다. 역사기록으로 살펴본 7명의 환인과 연방환국의 12분국(分國) 이름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환인’이라는 호칭은 당시의 제정일치, 정교일치 사회에서 통치자 및 제사장을 겸직한 직책이름(관명)이다. 환국문명사의 1대 환인인 ‘안파견’은 ‘만인의 정신적 아버지’라는 뜻이며, 그 후 환국말기 환족의 동서 대이동에 따라 동서양 민족의 ‘아버지’라는 언어에 그 자취를 남기게 된다.
안파견 환인은 백성을 교화(敎化)할 때 천신(天神)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이는 우리겨례는 하느님의 피를 받은 천손(天孫)민족, 천강족(天降族)임을 나타낸다. 우리민족 최초의 종교는 신교(神敎 : 천신의 가르침)이고, 환인이 천산(天山)에서 광명의 도를 체득하여서 국호를 ‘환국’ (桓國 : 광명의 나라)이라 하였으므로, 우리민족의 최초의 정신적 철학은 ‘광명이세(光明理世)’라는 광명철학이었다. 우리민족이 태양의 총체색인 백색을 선호하여 백의를 즐겨입는 백의민족이 된 것은 바로 이와같은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환국이 12분국으로 구성된 것은 땅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원리인 12지지(地支)또는 태양 운행의 1주기인 황도 12순환 통로를 따른 것이다. 위의 표에서 환국의 12분국중 12번째인 <수밀이국>을 봐주시기 바란다.
이 분국이 바로 서양사람들이 인류문명의 뿌리로 여기는 수메르(Sumer)문명국이다. 인류문명의 시원으로 여겨지는 수메르 제국이 환국 12분국중의 하나인 <수밀이국>의 이주민에 의해 건설되었다는 말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그러면 천산(파미르고원)과 바이칼호 근처에 있던 <수밀이국>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메소포타미아 지방으로 이주하게 되었을까? 이것은 환국말기인 약 6천년전에 인구가 증가하고 기상이변으로 시베리아 지역이 점점 추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12환국의 한 갈래가 성지 태백산(백두산)으로 이동하여 환국의 정통을 지켜내려온 것(환웅의 배달국)이 바로 오늘날의 한민족이다. 이제 그 환국의 대이동 경로를 따라 갈라져 나가 오늘날 여러 민족의 뿌리가 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결론적으로 한민족은 파미르고원의 동방에 위치하는 천산(天山)산맥을 시원으로 하여,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호를 근거로 천지(天地)로 이어지는 경천숭조(敬天崇祖) 전통을 지닌 인류시원의 장자(長子)민족이다.
그리고 이 중앙아시아 천산을 기점으로 북방문명의 시조인 대단위의 부족국가가 있었다는 것을 역사적 문헌으로 밝히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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