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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의 빵과 와인
채플린이 무명시절 철공소에서 일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일 때문에 바빴던 사장이 그에게 '빵'을 사오라고 부탁했다. 저녁시간이 지나서야 사장은 채플린이 가져다준 봉투를 열어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빵과 함께 와인 한 병이 들어 있었다. 사장은 채플린에게 이유를 물었다. 채플린이 대답했다. "사장님은 일이 끝나면 언제나 와인을 드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 와인이 떨어진 것 같아서 제가 둘 다 사왔습니다."
- 차동엽의《무지개 원리》중에서 -
* 다음 문장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채플린의 말에 감동을 받은 사장은 채플린의 일당을 올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로 그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시키는 일만 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가는 것!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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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당신이 이렇게 훌쩍 가버릴줄 알았다면 진작에 말해주는 건데, 내가 너무 늦었구려. 여보... 늘 고마웠소... 고생만 시키다 보냈구려.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오. 당신이 있어서.. 정말 좋았소." 그는 오늘도 불단의 부인 사진 앞에 향을 피웁니다. 그리고 사진 속 부인을 그윽하게 바라봅니다.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 오기타 치에의《당신이 있어서 좋았어》중에서 -
*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다른 말이 더는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말도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하면 너무 늦습니다. 후회만 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나기 전에 해야 더욱 빛이 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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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함
쾌활함은 훌륭한 도덕의 강장제이다. 햇살이 꽃을 피어나게 하고 열매를 익게 하듯이 쾌활함은 우리 안에 좋은 씨를 심고 우리 안에서 최고를 끌어낸다. 쾌활함을 유지하는 한 그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유쾌한 마음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계속되는 축제와 같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 쾌활함은 꽃도 되고 빛도 됩니다. 주변을 화사하게 만들고 밝게 해 줍니다. '곱게 늙어가는 사람'도 좋지만 '밝게 늙어가는 사람'은 더 좋습니다. 쾌활함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의 기쁨, 긍정적 생각,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와 만족에서 피어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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