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누군가의 사랑스런 손길

鶴山 徐 仁 2007. 3. 11. 11:20
 
    누군가의 사랑스런 손길 세상이 아무리 자신을 받아주질 않는 것 같고 삶이 자신을 너무 외롭게 하고 지치게 만들어도 언제라도 자신이 내미는 손을 잡아줄이가 있다면 정녕 쓸쓸하고 삭막하다 슬퍼할 필요는 없을거다. 누구나 살다보면 다들 알게 될 터이지만 언제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자신의 심중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자신의 가까이에 의외로 없다는 걸 느끼게 될거다. 그러기에 저마다 이유야 다르겠지만 외롭고 고독하다는 생각에 젖을 때가 많을지 모른다. 모두가 세월이 지나면 어느 땐가는 고아가 되지만 누구나 진정으로 혼자이기를 외로워지기를 원할 까? 자신의 손을 사랑스런 마음으로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자신의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이 세상 끝나는 날이 언제일런지는 모른다 해도 늘 변치 않고 떠나지 않고 자신의 손을 꼭 잡아줄 누군가가 곁에서 지키고 있다면 많이 행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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