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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美洲.濠洲

[스크랩] 페루 여행

鶴山 徐 仁 2007. 3. 10. 18:14

 

 

공식 명칭 : 페루공화국(Republic of Peru)
인구 : 27,544,000
면적 : 1,285,216 ㎢
수도 : 리마
정체·의회형태 : 중앙집권공화제, 다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대통령
공식 언어 : 스페인어·케추아어·아이마라어
독립년월일 : 1821. 7. 28
화폐단위 : 누에보솔(nuevo sol/S/.)
국가(國歌) :We are free, let us always be so

 

페루 공화국(Republic of Peru/República del Perú)은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3번째로 큰 국가 이다. 남위 0∼19˚(북서에서 남동방향

으로 2,132km), 서경 68∼82˚(917km)에 걸쳐 있다. 북서쪽으로

 에콰도르, 북동쪽으로 콜롬비아, 동쪽으로는 브라질·볼리비아,

남쪽으로는 칠레, 서쪽으로는 태평양에 인접해 있다.

 

BC 8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페루는. 13세기

중반부터 발달된 다양한 문화가 페루 각지에서 꽃피었다.

 

1438년경 잉카 제국이 50년에 걸친 정복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의 페루,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북부에

해당되는 지역을 장악했다.

 

1524년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처음 페루를 탐험했다

 그는 1531년 소규모 군대를 이끌고 다시 와서 잉카 제국을

정복하고, 잉카의 왕인 아타우아이파를 죽였다.

 

스페인은 페루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강화했고, 약 300년간

페루는 스페인의 통치하에 있었다.

19세기초 독립운동 당시도 페루는 스페인 국왕에게 충성을

지키고 있었다.

 아르헨티나의 해방자 호세 데 산 마르틴 장군이 1821년 리마를

점령한 후  페루는 독립을 선포했다.

 

코스타(해안)·시에라(고지대)·몬타냐(동쪽의 광대한 산림지)로 구분된다.
길고 좁은 건조 저지대인 코스타(460m)에 페루의 주요도시들이 있다.
시에라는 옥시덴탈 산계, 센트랄 산계, 오리엔탈 산계 등 안데스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엔탈 산계는 고도가 2,750∼5,800m에 이른다. 페루 최고봉은
페루 중서부에 있는 우아스카란 산(6,768m)이다.
시에라 지역의 너비는 북부에서 95km, 남부에서 320km 이하이다.
몬타냐는 해발 915m 이하의 습한 저지대이며,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우림지역을 포함한다.
 
 남부의 티티카카 호(8,288㎢)는 고도가 3,810m로 항행할 수 있는 수역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다.
 

 아마존 강 유역에 앵무새·원숭이·나무늘보·재규어·카피바라·악어
등이 서식하며, 강에는 피라니아가 산다. 페루에는 엄청난 양의
금·은·구리·철광·인산염·망간 등이 매장되어 있다.
 
북부 사막, 아마존 강 유역, 좁은 대륙붕에는 석유와 천연 가스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다.



아마존강은 유역면적 705만㎢. 유역면적과 유량으로 보아 세계
제일의 강이다.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발원하여 처음에는 북류()하다가 나중에

동류하여 브라질 북부를 관류한 다음 적도상()의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아마존은 우선 2개의 큰 강, 즉 마라뇬강과 우카얄리강이 합류

하여 형성된다. 마라뇬강은 아마존의 본류로 간주되는데 그 원류는

페루의 중서부, 태평양에서 약 200km 떨어진 페루의 안데스산에서

발원하여 700m의 깊이를 가진 협곡을 만들면서 약 1,000km를 북류

한 후  에콰도르 국경 부근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나우타(페루)

에서 우카얄리강과 합류한다. 

 

 마라뇬강의 원류부터 아마존 하구까지는 6,400km, 우카얄리강의

원류부터 하구까지는 7,025km이며, 아마존 하구의 너비는

약 335km로 추정됩니다


 
Eco Amazon Albrtgue의 롯지에서 숫시하며 아마존의 숲과 동식물등
밀림체험
 


아마존의 강과 숲

 

 
 
잉카 문명의 중심도시 꾸스코는 리마에서 동남쪽으로 약 580㎞,
해발 고도 3,740m 안데스 산중의 꾸스코 분지 에 위치하며
 잉카문명으로 향하는 관문이다.
 
꾸스코는 케추아어로 배꼽을 의미한다. 13세기초에 건설되어
16세기 중반까지 중앙 안데스 일대를 지배한 잉카 제국의 수도였다.
 
 
 
산토도밍고 교회과 코리칸차 태양신전
 
 
 
꾸스코 삭사이우아만 신전
 


 
 
욜란타이 역에서 마츄피츄을 가기 위해 기차로 이동한다.
우루밤바강의 굽이치는 회색 물결을 좌우에 두르며 협곡을
구비 돈 기차는 약 1시간 30분 후 맞추피추역에 도착.



마츄피츄 입구 마을









 
 
마추피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 교수인 하이램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서양 학자에 의해 발견 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에 마추피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라고
불리는데 산과 절벽, 밀림에 가려 밑에선 전혀 볼 수 없고 오직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이다.
 
마추피추는총면적이 5㎢으로 도시 절반가량이 경사면에 세워져 있고
 마추피추에는 약 1만여명이 거주하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태양의 신전, 산비탈의 계단식의 밭, 지붕없는 집,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태양시계, 콘돌 모양의 바위, 피라미드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

돌을 다듬는 솜씨가 상당히 정교하다. 각 변의 길이나 몇 m나 되고
모양도 제각각인 돌들을 정확하게 잘라 붙여서 성벽과 건물을 세웠다.
 
종이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단단히 붙어 있다. 젖은 모래에 비벼서
돌의 표면을매끄럽게 갈았다고 한다.
 
가파른 산비탈에 계단식 밭을 만들고 여기에 배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그래서 이 곳이 세계 7대 불가사의중에 하나가 된 이유이다.

 





 
3개의 창문이 있는 신정등



계단식 밭


고대 수로 성벽

 
 
거대한 곳은 락치의 신전터,  프리잉카부터 잉카에 걸쳐 가장 거대하고
 성스러운 신전이었기 때문에 스페인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가로, 세로가 수십m가 되고 기둥 직경만 3m가 되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꾸스코에서 푸노가는 길에 노상 유황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고도 4335m 의 휴계소에는 뒤에 설산과 페루의 전통 옷을 파는 상인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개 (도로 중)  4335m

 

푸노시에 있는  잉카인의 남근 신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Titicaca Lake)호수는
.큰 배가 항행할 수 있는 남아메리카안데스 산맥 해발 3,810m 지점에 있다.
 
서쪽으로 페루와 .동쪽으로 볼리비아의 국경지대에 걸쳐 있다.
수역면적 8,300㎢, 너비 80㎞이며,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192㎞ 뻗어 있다.
 

 '퓨마의 바위' 또는 '납으로 된 울퉁불퉁한 바위'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되는 티티카카 호는 안데스 북부 알티플라노 고원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면적 약 57,344㎢의 거대한 분지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있다.
볼리비아와 접하고 있는 북동부 연안에는 눈 덮인 레알 산맥이 있다.
호수의 평균수심은 138~180m이나 볼리비아 연안 쪽으로 바닥이
급경사를 이루면서 호수 북동부에 있는 소토 섬 가까이에서 최대 수심
 276m를 기록한다.
 
25개 이상의 강이 티티카카 호로 흘러드는데, 가장 큰 강인 라미스 강은
 티티카카 호 전유역의 약 2/5를 흐르면서 호수 북서쪽으로 흘러든다.
 

1100년경에 제국을 세운 페루의 케추아족 잉카인들의 전통에 따르면
티티카카 섬에는 태양신이 잉카 왕조를 세운 전설상의 두 인물, 망코
카팍과 마마 오크요를 이 땅에 보냈다고 하는  사원 유적지가 남아 있다.

 
 
 





티티카카호 원주민이 만든 수예품을 관광객에게 팔고 있음

 

 

티티카카호 호수위에 삶의 터전을 갈대뿌리와 갈대로 기초공사

모형,기초공사후 그위에 갈대움막을 만들어 통상 7~9가옥이

합동생활을 한다.




 

원주민과 함께


 





 
푸노 도시의 축제는 리오축제와 같이 카톨릭에서 사순절을 앞두고 성대히 거행한다.
 
푸노의 고대  신전과 귀족묘 유적지
 



펭긴새 무리



 
 
피스코(Pisco) 주변에는 일명 "가난한 자를 위한 갈라파고스"로
불리우는  바예스타스(Ballestas)섬.강치(바다사자), 펭귄, 펠리컨 등의
주요서식지이다.파라카스항에서 쾌속정을 보트를 타고 약 30분 도착,
 
하얀  새의 배설물은 비료로 채취하여 비료로 사용한다.


파라카스 항

페루 사막속에 마을

리마와 나스카의 사막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나스카 사막의 오아시스
 

리마에서 약 400 km 떨어진 곳에 나스카에는 하늘 위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한 그림들이 펼쳐져 있다
.
그 하나의 크기가 면적이 400 km²에 이른다. 1920년대에
들어서야 발견하기 시작한 나스카 문양은 과학자들은 물론
문외한에게도 그 기원과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을 품게
하기에 충분하다.

나스카 문양은 사다리꼴, 나선형, 직선 등 기하학무늬와 새,
고래, 원숭이, 거미와 같은 동물 문양, 인간을 닮은 형상, 긴
활주로 같은 선들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것을 지형문자,
지형회화라고 부르며, B.C. 200년부터 A.D. 600년 사이에
이곳에 살았던 나스카 족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94년 UNESCO는 나스카 문양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오늘날까지도 나스카 문양, 그것은 고대 문명의 신비로운 유적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경비행기를 타고 드넓은 사막의 지상 그림을 관찰하였다.
 
 

 
 드넓은 사막을 '마치 한 장의 커다란 제도용지처럼' 사용한 듯한
지상그림은 추상과 구상이 뒤섞인 거대한 작품과 같다.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꼽히는 인류의 문화유산, 나스카 지상그림

 



 
1920년대에 페루 사막을 횡단하는 비행노선이 생기자 조종사와 승객들은 십자형태의 활주로 같은 문양을 볼 수 있었다. 

커다란 동물 문양과 다른 형태의 그림을 발견하였으며, 결국 천문학 차트를 표현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1940년대 중반에 이르러 독일의 여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마리아 라이헤는 코속박사의 천문학적 이론에 대해 깊게 연구하였다. 그녀의 전공분야의 도움으로 사막의 형태를
연구하고 그 곳을 측량(지도 만들기)하는 데 성공하였다.

 

 




 항공기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림이 흐림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는 태평양을 끼고 발달한 인구 800만명의 도시다.

페루 인구가 2500만명 정도이니 그 3분의 1이 리마에 사는 셈이다.

 

 센트로(Centro)라 부르는 구(舊)시가와  하나는 신(新)시가지이자

해변휴양지인 미라플로레스 지구다. 구시가지가 중후한  중세유럽을

떠올리게 한다면 미라플로레스는 산뜻한 느낌을 주는 미국식 현대

도시를 보는 듯하다.

 

 

페루 리마의 라르꼬마르(LARCOMAR) 해안을 조망할수 있는 관망대가

 있으며, 절벽위에 테라스가 있는카페에서 차한잔을 하면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으면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든다.


 
안데스산의 만년설
 

이카에서 2시간 거리의 차우치야 공동묘지에 있는 미이라들.

해발 3000m 산속의 Salinas 염전
 









































































 
































 
페루의 잉카 유적지는 2800m~4400m의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로서, 고산증과 이동 거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여행시 건강이 최 우선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여행정보마을
글쓴이 : 큰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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