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명칭 : 페루공화국(Republic of Peru) 인구 : 27,544,000 면적 : 1,285,216 ㎢ 수도 : 리마 정체·의회형태 : 중앙집권공화제, 다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대통령 공식 언어 : 스페인어·케추아어·아이마라어 독립년월일 : 1821. 7. 28 화폐단위 : 누에보솔(nuevo sol/S/.) 국가(國歌) :We are free, let us always be so
페루 공화국(Republic of Peru/República del Perú)은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3번째로 큰 국가 이다. 남위 0∼19˚(북서에서 남동방향
으로 2,132km), 서경 68∼82˚(917km)에 걸쳐 있다. 북서쪽으로
에콰도르, 북동쪽으로 콜롬비아, 동쪽으로는 브라질·볼리비아,
남쪽으로는 칠레, 서쪽으로는 태평양에 인접해 있다.
BC 8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페루는. 13세기
중반부터 발달된 다양한 문화가 페루 각지에서 꽃피었다.
1438년경 잉카 제국이 50년에 걸친 정복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의 페루,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북부에
해당되는 지역을 장악했다.
1524년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처음 페루를 탐험했다
그는 1531년 소규모 군대를 이끌고 다시 와서 잉카 제국을
정복하고, 잉카의 왕인 아타우아이파를 죽였다.
스페인은 페루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강화했고, 약 300년간
페루는 스페인의 통치하에 있었다.
19세기초 독립운동 당시도 페루는 스페인 국왕에게 충성을
지키고 있었다.
아르헨티나의 해방자 호세 데 산 마르틴 장군이 1821년 리마를
점령한 후 페루는 독립을 선포했다.
코스타(해안)·시에라(고지대)·몬타냐(동쪽의 광대한 산림지)로 구분된다.
길고 좁은 건조 저지대인 코스타(460m)에 페루의 주요도시들이 있다.
시에라는 옥시덴탈 산계, 센트랄 산계, 오리엔탈 산계 등 안데스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엔탈 산계는 고도가 2,750∼5,800m에 이른다. 페루 최고봉은
시에라 지역의 너비는 북부에서 95km, 남부에서 320km 이하이다.
몬타냐는 해발 915m 이하의 습한 저지대이며,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우림지역을 포함한다.
남부의 티티카카 호(8,288㎢)는 고도가 3,810m로 항행할 수 있는 수역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다.
아마존 강 유역에 앵무새·원숭이·나무늘보·재규어·카피바라·악어
등이 서식하며, 강에는 피라니아가 산다. 페루에는 엄청난 양의
금·은·구리·철광·인산염·망간 등이 매장되어 있다.
북부 사막, 아마존 강 유역, 좁은 대륙붕에는 석유와 천연 가스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다.
아마존강은 유역면적 705만㎢. 유역면적과 유량으로 보아 세계
제일의 강이다.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발원하여 처음에는 북류(北流)하다가 나중에
동류하여 브라질 북부를 관류한 다음 적도상(赤道上)의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아마존은 우선 2개의 큰 강, 즉 마라뇬강과 우카얄리강이 합류
하여 형성된다. 마라뇬강은 아마존의 본류로 간주되는데 그 원류는
페루의 중서부, 태평양에서 약 200km 떨어진 페루의 안데스산에서
발원하여 700m의 깊이를 가진 협곡을 만들면서 약 1,000km를 북류
한 후 에콰도르 국경 부근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나우타(페루)
에서 우카얄리강과 합류한다.
마라뇬강의 원류부터 아마존 하구까지는 6,400km, 우카얄리강의
원류부터 하구까지는 7,025km이며, 아마존 하구의 너비는
약 335km로 추정됩니다
Eco Amazon Albrtgue의 롯지에서 숫시하며 아마존의 숲과 동식물등
밀림체험
아마존의 강과 숲
잉카 문명의 중심도시 꾸스코는 리마에서 동남쪽으로 약 580㎞,
해발 고도 3,740m 안데스 산중의 꾸스코 분지 에 위치하며
잉카문명으로 향하는 관문이다.
꾸스코는 케추아어로 배꼽을 의미한다. 13세기초에 건설되어
16세기 중반까지 중앙 안데스 일대를 지배한 잉카 제국의 수도였다.
산토도밍고 교회과 코리칸차 태양신전
꾸스코 삭사이우아만 신전
욜란타이 역에서 마츄피츄을 가기 위해 기차로 이동한다.
우루밤바강의 굽이치는 회색 물결을 좌우에 두르며 협곡을
구비 돈 기차는 약 1시간 30분 후 맞추피추역에 도착.
마츄피츄 입구 마을
마추피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 교수인 하이램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서양 학자에 의해 발견 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에 마추피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라고
불리는데 산과 절벽, 밀림에 가려 밑에선 전혀 볼 수 없고 오직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이다.
마추피추는총면적이 5㎢으로 도시 절반가량이 경사면에 세워져 있고
마추피추에는 약 1만여명이 거주하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태양의 신전, 산비탈의 계단식의 밭, 지붕없는 집,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태양시계, 콘돌 모양의 바위, 피라미드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
돌을 다듬는 솜씨가 상당히 정교하다. 각 변의 길이나 몇 m나 되고
모양도 제각각인 돌들을 정확하게 잘라 붙여서 성벽과 건물을 세웠다.
종이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단단히 붙어 있다. 젖은 모래에 비벼서
돌의 표면을매끄럽게 갈았다고 한다.
가파른 산비탈에 계단식 밭을 만들고 여기에 배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그래서 이 곳이 세계 7대 불가사의중에 하나가 된 이유이다.
3개의 창문이 있는 신정등
계단식 밭
고대 수로 성벽
거대한 곳은 락치의 신전터, 프리잉카부터 잉카에 걸쳐 가장 거대하고
성스러운 신전이었기 때문에 스페인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가로, 세로가 수십m가 되고 기둥 직경만 3m가 되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꾸스코에서 푸노가는 길에 노상 유황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고도 4335m 의 휴계소에는 뒤에 설산과 페루의 전통 옷을 파는 상인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개 (도로 중) 4335m
푸노시에 있는 잉카인의 남근 신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Titicaca Lake)호수는
서쪽으로 페루와 .동쪽으로 볼리비아의 국경지대에 걸쳐 있다.
수역면적 8,300㎢, 너비 80㎞이며,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192㎞ 뻗어 있다.
'퓨마의 바위' 또는 '납으로 된 울퉁불퉁한 바위'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되는 티티카카 호는 안데스 북부 알티플라노 고원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면적 약 57,344㎢의 거대한 분지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있다.
볼리비아와 접하고 있는 북동부 연안에는 눈 덮인 레알 산맥이 있다.
호수의 평균수심은 138~180m이나 볼리비아 연안 쪽으로 바닥이
급경사를 이루면서 호수 북동부에 있는 소토 섬 가까이에서 최대 수심
276m를 기록한다.
25개 이상의 강이 티티카카 호로 흘러드는데, 가장 큰 강인 라미스 강은
티티카카 호 전유역의 약 2/5를 흐르면서 호수 북서쪽으로 흘러든다.
1100년경에 제국을 세운 페루의 케추아족 잉카인들의 전통에 따르면
티티카카 섬에는 태양신이 잉카 왕조를 세운 전설상의 두 인물, 망코
카팍과 마마 오크요를 이 땅에 보냈다고 하는 사원 유적지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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