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대학별 논술고사 노하우

鶴山 徐 仁 2006. 12. 8. 11:43

 

 

 

[프라임경제]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12월 13일이면 나온다. 수험생들은 이제 기말고사도 끝내고 논술에 열중 할 때. 대학마다 논술 유형이 다르다고 하지만 논술준비에 있어 기본적으로 꼭 준비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교육서비스업체 진학사(www.jinhak.com)의 진학논술에서는 논술 마무리 전략 노하우에 대해 조언한다.  

첫째,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 가급적 신문을 많이 읽어라.

논술에서 시사적인 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시사적인 내용이 그대로 논술문제화 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쟁점이 되는 현안을 보다 일반화시켜서 문제로 출제한다. 일반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논술의 기본주제들이 있다. (예컨대, 동북공정 → 역사의식 → 사실과 해석, FTA → 경제 → 세계화….) 

이러한 논제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한 현실 속에서 논제를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문을 활용하여 쟁점을 확인하고 이를 일반화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신문을 볼 때는 사설을 꼼꼼히 읽도록 하자. 사설을 읽는 훈련을 하면 독해능력도 더불어 향상되는 이점이 있다.

둘째, 교과서는 논술의 훌륭한 모범답안이다.

일반적으로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서 각 대학에서 제시한 필독서를 반드시 읽어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장담컨대 대학에서 제시한 필독서나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논술제시문의 원전을 모두 읽은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석학이라 하더라도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동서 고전을 망라하고 인문, 사회, 과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고전이 출제되기 때문에 전공한 교수들도 자신의 전공분야라면 모를까 그 모든 책들을 다 읽기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전의 의미는 무엇이고 학생들은 고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일단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몇 권이라도 읽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어려운 고전을 제대로 읽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여기서 교과서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된다. 교과서는 이러한 고전의 훌륭한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특히, 윤리,정치,사회문화,경제 등의 교과서는 논술의 보물창고라 할 수 있다. 남은 기간 교과서들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며 내용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학습활동에 주목하며 읽는다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학습활동은 내용을 정리해 줄 뿐만 아니라 반드시 알고 가야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지원하는 학교의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보라.

지원학교의 논술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출 문제를 반드시 풀어보아야 한다. 적어도 최근 3개년 간의 수시 및 정시 논술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아울러 출제경향이 유사한 다른 대학의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논술의 주제는 대학을 바꿔가면서 해마다 유사한 내용이 반복출제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넷째, 모범예문을 베껴 써라.

모범예문을 베껴 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논술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베껴쓰기는 글을 구성하는 능력이나 문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베껴 쓰기를 할 때 유의할 점은 반드시 먼저 해당 문제를 본인이 풀어보고 써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모범예문을 베껴 쓰기만 하다보면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논술은 깊은 사고력을 요구한다. 본인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후 모범답안을 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예컨대 오늘 문제를 풀었으면 다음날 모범답안을 확인한 후 자신의 글과 비교, 대조를 해본 후 베껴 쓰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매일 한편씩 꾸준하게

무엇보다도 매일 한편씩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과장되게 표현해서 논술은 백번 강의를 듣는 한 번 써 보는 것이 실력향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 머릿속에 아무리 많은 내용이 저장되어있더라도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때 유의할 점은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분량과 제한시간에 맞추어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작성한 논술문은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실 논술실력의 향상은 첨삭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의 글을 평가받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의 첨삭을 받을 여건이 안 되는 경우에는 친구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서로의 글에 대하여 평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  진학논술(www.jinhak.com) 도용섭  언어논술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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