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조리·법칙을 가리킨다.
〈장자 莊子〉 천하(天下) 편에서는
"천지의 미(美)를 판단하고, 만물의 이치를 분석한다",
〈한비자 韓非子〉에서는
"만물은 각각 이(理)를 달리하나, 도(道)는 만물의 이에 다다른다"라고 했다.
왕부지(王夫之)의 〈정몽주 正夢注〉에서는
"이는 하늘이 드러낸 질서이다"라고 했는데, 이것은 나중에 도덕의 준칙으로 확대되었다.
〈장자〉 천하편에서는 "의(義)를 이로 삼았다",
〈순자 筍子〉 악론(樂論) 편에서는 "예(禮)라는 것은 이 가운데 바뀌지 않는 것이다",
〈여씨춘추 呂氏春秋〉 이위(離謂) 편에서는
"이라는 것은 시비(是非)의 근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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