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클락슨이 시선을 끌기 위해 택한 방법은 바로 엉덩이 메시지 퍼포먼스. 클락슨은 레드카펫 입장 도중 갑자기 치마를 걷어올리고 엉덩이를 과감히 노출했다. 엉덩이에 적은 'Jodie Jordan kiss My'라는 문구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치마를 걷자 왼쪽 엉덩이에 'Jodien kiss', 오른쪽 엉덩이에 'Jordan My'라는 글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날 클락슨의 돌발 행동에 카메라 플래쉬는 연신 터졌다. 카메라는 클락슨의 엉덩이를 이 각도 저 각도에서 찍기 바빴다. 하지만 클락슨에게는 약간의 부끄러운 기색도 없었다. 오히려 엉덩이가 잘 드러나도록 T팬티를 입었고 치마도 허리까지 훌쩍 걷었다. 게다가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뒤로 돌린 채 웃으며 엉덩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들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번 일에 대한 궁금증, 감탄, 비난이 뒤섞여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은 문구에 대한 뜻. 일부는 문구에 대해 "Jodie Jordan! 내 엉덩이에 키스해주세요"라고 해석했다. Jodie Jordan 이름을 가진 한 남자를 향한 클락슨의 구애라는 것이다. 한편 "다른 영국 출신 여성 모델 Jodie Marsh과 Jordan(Katie Price)이 내 엉덩이에 키스하길 원한다"의 뜻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이번 행동 자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많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이번 노출로 드러난 크락슨의 탄력적인 엉덩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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