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鶴山 徐 仁 2006. 11. 9. 10:04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40장 38절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친히 앞에서, 때로는 뒤에서 인도와 보호를 하고 계심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성막을 만들라 하셨고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완성된 모양을 환상으로 모세에게 보여준 대로 성막을 이스라엘 백성이 만들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 성막 위에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덮으시며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였습니다.

 

  성막은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구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 중에서 50장이나 되는 많은 분량으로 성막을 설명하고 있는 이유도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상징을 잘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막의 울타리는 구별과 보호를 나타내고 있고,

  번제단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타내고

  물두멍은 성결, 세례를(성령 세례와 물세례) 나타냅니다.

 

  이 외부적으로 나타난 성막의 도구는 모두 놋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밖에서 성소를 볼 때는 해달의 가죽으로 덮여 있음으로 참으로 성소를 들어와 보지 않고서는 겉에서 볼 때 예수를 믿고 하나님과 교제를 하는 것이 별로 보잘것없고 재미없게 생각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죽으심을 믿는 번제단에서 번제를 드리고서,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고서, 성결의 예식을 행한 후 겉모양은 별로 보잘것없는 어둠침침한 해달의 가죽으로 덮여 있을지라도 말씀으로, 믿음으로 성막 안에 들어 설 때에는 휘황찬란함을 보게 됩니다.


  세상의 다른 것들은 겉보기에는 좋으나 실상 그 속에 들어가 보면 별로 볼 것이 없지만, 성막의 성소는 겉보기에는 어둠침침하여 흥미 없게 보이지만, 그 속에 들어가 보면 금으로 장식된 성소의 기구와 청색, 홍색 실로 아름답게 수 놓여 있는 수예품과 은으로 깔린 바닥과 125 pound 나 되는 금 촛대와 금으로 입혀진 진설병 떡상과 열두 덩이의 아래위로 잘 구워진 떡과 금향단과 금향로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듣는 소리로 세상 재미 싫건 보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 믿고 천당 가겠다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성막 안의 성소에 들어와 보지 못한 삶을 살다가 죽는 것은 참으로 가엾은 일생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예수 믿는 것이 시시한 것 같아도, 왜 예수를 믿는 사람이 어려운 환경이 오고, 실패가 와도 기뻐하며 즐거워합니까?

  더 나아가 예수 때문에 목숨까지 버리는 순교의 길을 갑니까?

이런 사람은 성소의 금빛 찬란함을 이미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영광과 영화스러움보다도 바꿀 수 없기에, 생명 다 바쳐서 목숨 다하여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 온 사람은 항상 기뻐합니다. 

항상 금 촛대의 불을 끄지 않고 불을 밝히는 빛 된 생활을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합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체험한 신앙인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확실하게 구별이 됩니다.

성소를 체험한 분은 세상 재미가 너무 시시하여 세상 재미를 다 내어버리고, 신앙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기도하며 감사하며 빛 된 삶을 살기를 노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소 안에서의 귀한 삶을 사는 신앙으로 신앙의 발전을 향하여 노력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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