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기적이 일어나는 요소

鶴山 徐 仁 2006. 11. 9. 10:05
 
기적이 일어나는 요소

 

   마태복음 14장 13절 -21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 와 가로되 이 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명이나 되었더라”

 

  오병이어의 기적은 작은 빵, 작은 물고기, 작은 믿음으로부터 큰 것으로 바뀐 기적입니다. 

기적은 무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 큰 것으로 바뀌는 것이 기적입니다.

無에서 有가 되는 것은 창조이지 기적이 아닙니다.

  기적은 작은 것이 예수님의 능력과 합쳐질 때에 기적으로 나타납니다.

모세도 역시 티끌을 뿌리거나 지팡이를 치거나 들거나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때에 그 순종의 바탕을 타고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열왕기하 4장 42절 -44절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

  엘리사 선지자 때에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보리떡 20개와 채소를 가지고 100명이 먹고 남은 사실을 기록된 말씀입니다.

  엘리사 선지자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상식보다 더 크게 믿고 순종 할 때에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믿고 실천하니 기적이 나타납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실천하지 않았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1. 기적은 작은 일에 헌신 할 때에 일어납니다.

  내가 적은 일이 충성할 때에 하나님은 큰일을 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을 아주 기뻐하십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작은 일은 무시하고 지나쳐 버립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겸손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적다고, 없다고 말하는 겸손한 사람에게 큰일을 하십니다.

마가복음 9장 24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믿음이 없는 것같이 작은 믿음이니, 주님이 나를 도와 달라고 할 때에, 주님은 그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서 아들의 귀신을 쫓아내어 주셨습니다.  겸손한 자가 지극히 적은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큰 것을 주께 드리고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바리새인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작은 일에 충성한 종에게 주님은 칭찬하시고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게 하십니다.

  주님께 이 일을 하기가 창피하지만, 이 일을 할 때에 주님은 기뻐하시면서 칭찬하십니다.


  두 렙돈을 드리는 동전 두 개를 드리는 이 가난한 과부는 드리기가 쑥스러울 정도였지만 주님은 이를 보시고 칭찬하셨습니다.

  기적과 칭찬을 크게 바라지 말고 내가 작은 것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실천 할 때에 우리 하나님은 칭찬을 하여 주십니다.

내가 맡은 가장 작은 직분에 충성 할 때에 하나님은 그것에 5000배의 축복의 기적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내가 주님께 드리기에 창피한 것을 먼저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변소 청소는 청소원의 전담 분야라 생각 말고, 목사가, 장로가, 권사가 아무도 모르게 실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착한 종이라 칭찬하시며 주님의 기쁨이 되실 것입니다.


2. 말씀에 순종하고 믿을 때에 기적이 나타납니다.

  엘리사의 기적도 적은 것을 드렸을 때에 처음 익은 곡식, 첫 열매를 드린 성도의 믿음에, 순종을 곱하니 100 배의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필자가 지금까지 경험 한 결론으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곱하기로 하여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0 x 100= 0.

1 x 100=100.

10 X 100=1,000.

100X100=10,000 입니다.

드린 것이 없으면 아무리 100을 곱하여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1/10을 가져오라 하였습니다.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이 거기에다 100을 곱하여 주시려고 가지고 오라 한 것입니다.


  엘리사의 사환은 자기의 생각으로 계산 할 때에 도무지 돼지도 않을 일이고, 그렇게 하다가 창피를 당할 일이었지만, 엘리사가 하나님이 하라 하였으니 하라고 재촉 할 때에 마지못하여 실천을 하였더니 하나님의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습니다.

  믿어지지는 않았지만 순종을 하였습니다. 순종의 실천을 하다 보니 나누어주면 그만큼 또 생기고, 나누어주면 또 생기고 하여, 결국 100명에게 다 나누어주고 난 후에도 남는 것이 있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놓고 기도하니 갑자가 물고기가 10,000 마리로 생긴 것이 아니고, 빵이 25,000개가 되어 몇 트럭이 하늘에서 내려 온 것도 아니고, 뻥하고 강냉이 튀길 때와 같이 갑자기 불어난 것도 아닙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이지만, 믿음으로 떼어 주고 나누어주어도,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고, 또 나누어주어도 있고 하여 결국 오천명이 먹고도 남은 것입니다. 

  기적은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의 실천을 할 때 기적으로 채워지는 계속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갑자기 많아 진 다음에 하겠다는 사람은 절대로 기적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교회를 기적으로 지었다는 많은 목사님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도무지 교회를 지을 형편이 안 되는 처지이지만 교회를 믿음으로 시작하였더니 하나님이 기적으로 지어 주시더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듣습니다.

  기적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 할 때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5절 - 9절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38년 된 병자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38년간 누어있던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 그 사람이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기적은 순종을 따라 옴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는 자에게 기적이 임합니다.

기적은 기대하는 심령을 가지고 기도하는 자에게 기적이 임합니다. 되면 좋고, 안 되면 말지 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사람에게는 기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오병이어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주님은 기대감을 가지고, 나사로가 아직 송장으로 있지만 일어 난 것으로 여기고 감사하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이미 이루어 졌음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 기대감을 타고 기적은 나타나는 것입니다.

  갈멜산의 엘리야의 기도도 불이 내려와서 도랑의 물을 핥을 것을 기대하고 12 동이의 물을 퍼부은 것입니다. 그리고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를 할 때 엘리야의 기대와 기도대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불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은 것입니다.

  베드로도 다비다가 죽었을 때에 다비다가 다시 일어 날 것을 기대하고 기도할 때에 다비다가 살아 난 것입니다.

  사도행전 9장 40절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기적의 최종 요소는 기도입니다. 기도를 하시되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정리:

  기적이 임하는 순서를 알고 우리는 이 기적을 항상 내 생활 속에서 나타내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기적은 적은 일에 순종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세상의 상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존중하고 믿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감기 환자보다 중병이 든 사람이 하나님의 기적을 더 많이 보는 것은 의사가 포기하였으니 이제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고 기대하고 믿기 때문에 중환자들이 더 많은 기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의사의 말을 더 믿는 사람은 신유의 치료를 받지 못합니다.

  순종하는 믿음을 보일 때에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 할 때에 기적은

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작은 일에 충성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 하면서, 기도하면서 살아 갈 때에, 기적은 오늘도 그러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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