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뉴라이트 첫 돌 잔치

鶴山 徐 仁 2006. 11. 10. 09:51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뉴라이트 첫 돌 잔치

11월 9일 목요일 장춘체육관에서 열리는 뉴라이트 첫 돌잔치에는 오천여명의 뉴라이트 가족들이 모인다. 멀리서는 미국에서부터 국내에서는 제주도로부터 강원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흩어진 180여 뉴라이트 단위조직의 일꾼들이 모여 첫 돌잔치를 벌이게 된다. 이 날 우리들이 내세우는 기치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선진·통일 한국건설’이다.
둘째는 ‘남한·북한 정권교체’이다.

첫째번의 ‘선진·통일 한국건설’에는 한 가지 원칙이 따른다.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와 체제인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원칙으로 한다. 이 원칙을 왜 새삼스럽게 내세우느냐고 묻는다면 대답할 말이 있다. 그간에 조국이 일궈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뒤 그늘에서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가 아닌 민중민주주의(民衆民主主義) 혹은 북녘의 수령님을 수반으로 하는 인민민주주의(人民民主主義)를 추종하는 세력이 이 땅에 세(勢)를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번의 남한·북한을 한 묶음으로 하여 그 정권교체를 말하는 것은 양편이 공히 반평화세력이요, 비민주세력이기 때문이다. 한쪽은 핵을 만들어 민족을 위기에 몰아 넣고 다른 한 쪽은 그렇게 하는 쪽을 편들어 비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을 만드는 쪽에 계속 돈을 대 주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묵상 가족들도 넓게는 뉴라이트 가족들이다. 다 함께 겨레와 백성들을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동지들이기 때문이다. 바라기는 가까이 계신 분들은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장춘체육관에서 열리는 돌잔치에 참여하여 주시고 멀리 계시는 분들은 마음으로나마 이 잔치에 성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