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막판에 판치는 무분별 선동, 희화화 경계해야
오피니언 사설 총선 막판에 판치는 무분별 선동, 희화화 경계해야 중앙일보 입력 2024.04.09 00:5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이던 지난 5일 육군훈련소 소속 훈련병과 기간병, 장교, 부사관 등 장병들이 충남 논산시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또 ‘사전투표 조작설’…선관위 “CCTV 24시간 공개” 막판 공작, 상대 조롱만으로 국민 눈·귀 가려선 안 돼 4·10 총선이 내일이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내리고 나면 유권자의 선택만을 남겨두게 된다. 그런데 막바지에 ‘사전투표 조작설’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선거를 희화화하는 언행이 잇따르면서 사전투표 열기로 고조된 선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