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에 삼성 반도체 공장… 텍사스 시골마을, 황금시대 만났다
조선경제 테크 옥수수밭에 삼성 반도체 공장… 텍사스 시골마을, 황금시대 만났다 인구 1만7000명 美 테일러市 르포 테일러·오스틴=오로라 특파원 입력 2024.04.16. 03:28업데이트 2024.04.16. 11:05 14일(현지 시각) 테일러시에 있는 ‘삼성전자 테일러 캠퍼스’ 전경. 옥수수 넘어 보이는 사무동 건물에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라고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 있고, 건물 뒷편으론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한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이 지어지고 있다./테일러=오로라 특파원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미국 제조).’ 미 정부의 삼성전자 보조금 발표 행사를 하루 앞둔 1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삼성전자의 4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