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야권인사들 "일단 지르고 보자" '작튀' 성행

鶴山 徐 仁 2012. 12. 14. 16:02

야권인사들 "일단 지르고 보자" '작튀' 성행

공지영 '5억 수수설' 김용민 '신천지 연루설' 의혹 제기후 지우기

김현 기자 hyun1027@ebn.co.kr | 2012.12.13 1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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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인사들의 ‘무책임한’ 트윗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문 후보 당선을 위해 ‘단식’까지 했던 소설가 공지영씨는 최근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가 선불 5억을 받았고, 대선 이후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5억을 받기로 했다. (박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 현재 시세 300억은 이미 여론조사 먹은(장악하는) 걸로 다 쓰고 있다”는 한 트위터러의 글을 리트윗했다.

이에 이 대표는 “‘박 후보에게 5억을 받고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고 그 글을 리트윗하는 분들 중엔 심지어 유명작가까지 포함돼 있다. 모두 검찰 고발 예정”이라고 밝히자 공씨는 “작성자가 증거를 제출하지 못해 글을 삭제했다”고 사과했다. 공씨는 이 대표에게 “덜컥 리트윗해서 정말 죄송하다. 다 삭제했고 리트윗하신 분들께도 일일이 삭제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간 공씨의 ‘허위 리트윗’은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4·11 총선 때는 “타워팰리스 투표율이 정오 기준 78%”라는 글을 리트윗했지만, 실제 투표율과는 전혀 달라 비난 여론에 직면했었다.

지난 5월엔 한 트위터러가 ‘돌고래를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지. 여수엑스포에 전시된 흰돌고래쇼 입장권을 사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저도 사지 않을게요”라며 리트윗했다가 허위로 밝혀져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기도 했다.

◇ '나꼼수' 김용민 씨가 트위터에 박근혜 후보 신천지 연루설 관련 글을 올렸다가 문제가 되자

삭제했다. 트위터 화면 캡처.


4.11 총선 민주당 참패의 주역인 김용민씨도 이날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개신교에서 이단시되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와 20년 가까이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박 후보가 이날 강원도 원주 유세에서 “저는 알지도 못하는 신천지 교회, 여기와 제가 관련 있다고 또 거짓말했다”고 일축한 데다 정작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지일보’에 대선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역풍 조짐이 일고 있다.

논란이 일자 김씨는 이날 오후 “신천지 건과 관련해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의 걱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이와 관련한 트윗은 하지 않겠다”며 “심려를 드려 죄송하다”고 한발 물러섰다.

다만 김씨는 한 트위터러가 ‘박 후보와 신천지 관련 내용은 허위사실이고 이에 대해 김씨가 사과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아니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는 방송에서 원정 스님이란 인물을 출연시켜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원정 스님은 이달 초 SNS를 통해서도 박 후보가 굿판을 벌였다는 글과 사진을 유포했지만, 이 사진은 2009년 충북 옥천에서 개최된 육영수 여사 탄신제 행사 사진으로 밝혀졌다.

박 후보는 전날(12일) “제가 뭐 굿판을 벌였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격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엔 정청래 민주당 의원 등이 2차 대선후보 TV토론 당시 박 후보가 아래를 쳐다 보고 있는 사진을 제시하며 박 후보의 ‘아이패드 커닝’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박 후보가 토론 전 가방을 잠그고 있는 사진이었던 데다 아이패드를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야권 성향 인사들의 거짓 트윗을 두고 인터넷상에선 비판론이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SNS 작튀라고 들어보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먹고 튄다는 말이 있다. 이걸 우린 '먹튀'라고 한다"며 "SNS에선 작성하고 튀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작튀'라고 한다"며 "SNS가 가지는 순기능도 많지만 이 작튀족에겐 그저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용민씨에 대한 검찰고발 사실을 전하며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허위사실 유포 등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김현 기자]

鶴山 ;

'제 버릇 개 줄까' 제 버릇 개에게 못 준다고 하드니,

어째 이번 선거에는 조용한 가 했드니만 드디어 발광을 시작 했군요! 

요즘 세상에는 저런 자석들을 잡아가는 귀신들은 다 어딜 갔는 지 모르겠군요!

 

 

"사람이 먼저라던 문재인, 실은 사찰이 먼저"

국정원 여직원 급습 현장 생중계로 인권 침해 논란
네티즌 "국정원은 국가안보 위한다지만 민주당은..."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 2012.12.12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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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캠프 멘토단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측이 지난 11일 ‘국정원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직원의 오피스텔을 급습했던 것과 관련, ‘과도한 인권 침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해당 여직원을 오래전부터 감시해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이라는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문 후보의 정책공약 발표 및 유세 현장 등을 생중계하기 위한 ‘문재인 TV’는 당초 탄생 목적과는 상관없이 이날 현장을 급습하는 과정을 생중계했다. 이 과정에서 여직원 김모 씨의 실명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문 후보의 멘토단인 조국 서울대 교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상황별로 전달하면서 해당 오피스텔의 상세한 위치와 명칭, 심지어 김 씨가 몇 호실에 살고 있는지까지 공개했다.

또한 김 씨가 내부 공개를 거부하면서 민주당 관계자들이 오피스텔 복도에서 대기, 김 씨는 외부출입이 전면 차단된 상태다.

특히 박영선 공동선대본부장은 12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저희 당에 제보된 게 며칠 전이라서 일주일 정도 그 오피스텔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했었다고 한다”고 발언, 해당 여직원에 대한 민주당의 불법사찰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이 같은 불법사찰을 포함한 ‘인권침해 논란’ 대해 국정원은 즉각적으로 반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국정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민간사찰을 지적해오던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을 미행하고 감금 사찰하는 등 어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사건을 벌였다”고 비판했다.

국정원은 “아무런 근거 없이 정치적 목적으로 국정원을 끌어들여 중상모략, 마타도어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완력을 이용해 개인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가족들의 자택출입을 막는 등 11일 저녁 이후 사실상 감금 상태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직원은 특정 후보 비방 댓글을 인터넷에 남긴 적이 전혀 없다”면서 “영장집행 등 적법한 절차를 밟은 조사에는 개인 컴퓨터, 등기부등본을 제출하는 등 언제든 충실히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도 문 후보의 대선 슬로건인 ‘사람이 먼저다’에 빗대 “사찰이 먼저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77magic***’은 “개인사찰까지 감행하는 민주당. 도대체 이당은 뭐죠? 정말 국민을 위한다는 당 맞나요? 힘없는 여성의 집에 그렇게 달려들어 물고 뜯다니? 그 여성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이거 기획한 자 국민의 이름으로 혼내야 합니다”라고 비판했다.

아이디 ‘lgtwi***’도 “사람이 먼저다 아니 사찰이 먼저다. 총선 앞두고 박영선이 뻔뻔하게 07년 사찰문건을 내놓고 MB 불법사찰이다 공세 편 민주당이 생각나네요. MB정부와는 비교도 안 되는 2200건의 사찰은 착한 사찰이라 느껴서 그런지 정권을 내주고도 이젠 국정원까지 사찰”이라고 비난했다.

이외에도 “국정원이 민간사찰하는게 아니라 민주당이 사찰하네. 국정원이야 국가안보를 위하는 목적이 있지만 민주당은 머지(4shur***)”, “민주당의 민간인 사찰도 이제는 관행인가.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은 네거티브가 먼저다 인권유린이 먼저다(southtr***)”, “확실한 근거도 없이 국정원을 사찰한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팩트없이 허위사실 유포한 내역에 대해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jum***)”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트위터 아이디 ‘voteforwon***’은 “이거 말다했어. 압수수색도 안하고 밍기적거리고, 민주당을 사찰이라고 몰아가고, 방송3사는 침묵하고. 대선 7일 남기고 문재인이 슬슬 따라잡으니 불안했냐?”라고 말했다.

아이디 ‘ntfo***’은 “아침부터 알바들이 민주당이 국정원 사찰했다고 *드립치는데 국정원이 민간인 인권단체라도 되나요?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야”라고 반박했다.[데일리안 = 조성완 기자]

민주당 관계자, 기자 때리며 "어린놈의 XX가"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서 취재하던 기자에게 욕설에 침뱉고 폭행
“기자증 보여줘 봐, 어린 놈의 XX가 싸가지 없는 XX가”정강이 차
김지영 기자 jyk@ebn.co.kr | 2012.12.12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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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관계자(왼쪽)로 보이는 남성이 11일 오후 국정원 선거개입 논란과 관련, 해당 여직원의 오피스텔 앞에서 취재가 진행되던 중 카메라 기자의(오른쪽)의 멱살을 잡고 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국정원 여직원의 선거개입 논란과 관련, 지난 11일 해당 여직원의 오피스텔 앞에서 취재가 진행되던 중 민주당 관계자로 알려진 중년의 남성이 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해 파문이 일고 있다.

종편 채널인 TV조선은 12일 취재진들이 국정원 여직원의 오빠인 김 모씨를 취재하는 과정에 50대 남성이 카메라 기자를 향해 욕설을 퍼붓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은 폭행을 휘두른 남성이 민주당 서초지역위원회 관계자라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취재진들이 김씨에게 심경을 묻자 한 남성이 끼여들어 김씨를 ‘괴청년’으로 몰아붙였다. 이에 기자들이 왜 그러냐고 문제제기를 하자 이 남성은 잠시 물러나 있다가 다시 돌아와 기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시비를 걸었다.

특히 그는 TV조선 카메라 기자에게 “기자증 보여줘 봐, 보여줘 보라니까”라며 거칠게 몰아붙였고, 기자가 “성함이 어떻게 되느냐”며 신분 확인을 요구하자 “야 이놈의XX야, 어린놈의 XX가 싸가지 없는 XX가”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급기야 그는 기자의 얼굴에 침을 뱉고, 정강이와 급소를 가격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이에 다른 곳에 있던 당 관계자들이 몰려와 말리기도 했지만, 적극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주변 사람들의 휴대전화 카메라 촬영을 방해하는 등 폭행 장면을 가리기에 바빴다.

이 남성은 잠시 후 폭행을 멈추더니 기자의 소속 언론사 간부 이름을 들먹이며 ‘문제 삼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 사건과 관련, 민주당 측에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해명이 없는 상태다.

한편 문 후보 측 대변인실은 12일 국정원의 여론조작과 관련해 수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선관위가 충분한 조사 없이 5분 만에 철수한 점 △국정원 직원이 수시로 말을 바꾼 점 △오피스텔에 국정원 업무조건PC가 비치됐던 점 △통신사실 확인자료 허가 요청이 가능함에도 경찰이 방법을 알리지 않은 점을 내세워 사실관계 확인을 촉구했다.

진 대변인은 “우리는 이 문제를 국회 정보위원회를 중심으로 철저히 따질 것”이라며 “만에 하나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면 그 전모를 밝히고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데일리안 = 김지영 기자]

새누리,

문재인캠프 불법사찰 등 선거공작 진상조사특위 가동


  •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입력시간 : 2012.12.12 20:01:55 수정시간 : 2012.12.12 20:01:55
새누리당은 12일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민주통합당 측의 `국정원 여직원 자취방 난입 사건'으로 규정, 당 공식기구인 `문재인 캠프 불법사찰ㆍ인권유린ㆍ기자폭행 등 선거공작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해 대응키로 했다.

특위 위원장은 당 중앙선대위 심재철 부위원장, 특위 부위원장은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맡았으며 조원진 전하진 의원 등이 특위 위원에 포함됐다.

심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13일 오전 9시 여의도 당사에서 특위의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불법사찰, 인권유린, 기자폭행 3부분이 주요 포인트이고 수서경찰서에서 수사가 제대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 문 후보 캠프 진성준 대변인이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자취방 난입사건을 브리핑하면서 지난 7일부터 피해 여성이 출퇴근한 시각까지 공개하는 등 며칠간 여직원을 불법 사찰했음을 실토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문 후보 측은 개인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권을 유린한 `국정원 여직원 불법사찰 사건'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문 후보가 불법사찰의 책임자를 밝히고 불법사찰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민주당 관계자들이 여직원 방을 난입한 상황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욕설을 하고 침뱉고 정강이 걷어차는 등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정현 공보단장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28살짜리 아가씨에 대해 이렇게 인권침해, 사생활 침해를 하고 대선판을 혼탁하게 끌어가는 복합적인 일을 저질렀다"며 "민주당은 어느 사이트에 어떤 댓글이 국정원에서 조직적으로 띄운 건지 화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민주당이 쓸데없는 `아가씨 집 습격사건'을 벌이는 바람에 국정원이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에 대해) 북한 동향을 정밀 추적해야 할 시간을 빼앗는 등 안보상에서도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국정원女' 김씨가 보낸 집안 촬영영상 보니…

일반 자취방 풍경, 오피스텔 소유주는 김씨 어머니… 국정원 "법적 대응"

민주당 측으로부터 문재인 후보 비방댓글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모씨(28·여)가 12일 오전 제공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S오피스텔 내부 촬영 동영상이 공개됐다.

오피스텔 현관, 화장실과 실내 전체를 촬영한 동영상에는 12일 현재 김씨의 집 안에는 김씨 홀로 있으며 빨래건조대, 데스크톱 컴퓨터, 침대 등이 놓인 일반 직장여성 자취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씨는 등기부등본을 보이며 "어머니 소유의 오피스텔"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문제의 오피스텔은 김씨의 어머니 장모씨(57·여)가 2010년 1억8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의 주소는 민주당 측이 주장한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아파트로 적혀있다.



한편 국정원은 김씨의 현 상태와 관련해 12일 오전 10시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 감금·흑색선전 관련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이 2년 전부터 거주하던 개인소유 주거지를 민주당이 완력을 이용해 무단으로 침입했다"면서 "폭언을 일삼고 가족들의 자택출입을 막는 민주당 관계자 때문에 11일 저녁 이후 김씨는 사실상 감금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간사찰을 지적하던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을 미행하고 감금한 사찰행위는 국정원에 대한 테러"라면서 "김씨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제대로 된 생활이 어렵게 된 만큼 민주당 관계자들에 대해 형사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정원은 정치중립을 분명히 지키고 있는데 민주당이 아무런 근거 없이 정치적 목적으로 끌어들여 중상모략과 마타도어를 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