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관련 기사 참조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706/10143706.html?ctg=)
林의원은 지난 6월 사석에서 탈북자에게 “그 변절자 XX 내 손으로 죽여버릴거야”라고 욕설을 해 물의를 빚었던 인물이다. 그녀는 전대협 대표로 89년 6월 북한을 不法 방문, 북한의 주한미군 철수와 고려연방제 통일에 추종해 반국가 활동을 벌이다 귀국했다. 같은 해 12월 18일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92년 특별 가석방된 뒤, 1999년 복권됐다.
첨부된 영상은 林의원의 평양 방문 당시 모습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 이 땅에서 45년간 우리 민족에게 범행을 저질러온 것이 미국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이야기한다. 미국 놈들 몰아내자(89년 7월7일 조선학생위원장 공동선언문)” 등의 구호를 외친다.
적화통일을 위해 일해 온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묻힌 대성산 혁명열사릉에는 “아직도 외세에 억압받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는 방명록 글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