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人物情報 參考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 선생 ②

鶴山 徐 仁 2010. 4. 17. 00:49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 선생 ②

우찌무라 간조는 33세 되던 해에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죽은 후 자신의 묘비에 적혀지기를 원하는 묘비문(墓碑文)을 아래와 같이 적었다. 이 비문은 토꼬의 타마 공동묘지에 있는 그의 묘에 일어와 영어로 새겨져 있다.
 
“나는 일본을 위해
 일본은 전 세계를 위해
 전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
 
 “I for Japan
  Japan for the world
  The world for Jesus
   And all for God”
 
이 비문은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3장 마지막 부분의 말씀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린도전서 3장 21절~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