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어떻게 살아야 할까?

鶴山 徐 仁 2010. 1. 22. 21:47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될까?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본다.
일상의 삶이 평온할 땐
그냥 지나친 날들이었는데
요즘은 하루 하루가
힘들게 지나가고 있다.
생각한 일들도 풀리지 않고
이래저래 꼬이기만 하니
올 한 해도 지난 해처럼
어려울 건가 두렵기도 하다.
매사에 자신이 없어지는게 
세월의 탓만도 아니라는 걸
이미 잘 알고는 있지만 
처방을 가지고도
치료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나약해지면 안되는데 
준비가 덜된 가운데 맞은 시련이
가슴 깊은 곳까지 상처를 남기고 있다.
빨리 마음을 가다듬고
어두움의 골에서 헤어나와야 하는데
점점 더 자신이 없어지고
의욕마져 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까, 답을 찾을 수 없다.
아직 남은 갈 길을 모르는데
벌써부터 허약해져서는 안되는데...
                   위기탈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텐데
                   뜻을 세우면 길을 찾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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