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鶴山 徐 仁 2010. 1. 25. 22:57


♧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
   인생여정을 지나다 보노라면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참 짧게 느껴지는데 
   누굴 미워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들 
   한결같이 사랑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테지만 
   그런데로 미워하는 마음만 갖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최소한 사랑의 맘 문이 닫혀지지는 않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살면서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공허하게 혼자 계속 메아리를 듣게 된다면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감하게 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기만 한다는게 
   실제로 현실 가운데서는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체험해야 할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바라는 것이나 기대하는 것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어렵지 않을 때에야 
   정말 사랑이라는게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터인데 말입니다.
   아직까지 진짜 사랑이라는 것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에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온전한 사랑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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