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자성과 실천으로 사는 삶

鶴山 徐 仁 2010. 1. 12. 12:56


    일상을 통해 말로는 아주 쉽게 사람이 산다는게 별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고, 아둥바둥거리며 살아가는 삶을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있지만 잠시잠간에 그치고마는 것 같습니다.
    백 년도 못사는 인생이라지만 그런 마음으로 일상을 사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람들은 대부분이 종말에 가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니 이것이 사람의 한계인가 봐요. 인생이 여유로울 때 자성한다면, 그리고 일상을 정화시켜 가게 되면 일상의 삶이 훨씬 풍요로울 텐데,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질 못하고, 그냥 아웅다웅 살다가 떠나게 되니 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행여라도 자성의 시간을 가진다면 실천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