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같은 친구와 아름다운 동행 **
우리들은 세상에 태어나
긴 세월을 지나는 듯 하지만
점점 더 세상살이가 길어질수록
인생은 별로 길지 않다는 걸
누구나 느끼고 알게 될 겁니다.
삶의 연륜이 더해 갈수록
진정으로 사랑하는 동행자가
그리워지고 곁에 한 사람쯤 있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고운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달아나
이런저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부질없는 욕심도 내려 놓은 채
하늘사람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한 번으로 지나는 세상이요.
연습이 허용되지 않는 삶인데
왜 이렇게 자신없는 삶을 사는건지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도
한심스런 때가 참 많습니다.
동화 속의 그림처럼 살순 없어도
그냥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곁에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애인 같은 친구라도 한 사람 있다면
그렇게 삶이 허전하지 않겠지요!
이 세상에 애인 같은 친구로
아름다운 동행자 한 사람쯤 있다면
그렇게 삶이 외롭지는 않겠지요!
웃음도 함께 할 수 있고,
눈물도 함께 할 수 있는
애인 같은 친구
아름다운 동행자가 있다면
참 행복하지 않을 까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한 세상을 지나긴 마찬가지 일 터인데
스스로 마음 문을 닫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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