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알라븅~!!

鶴山 徐 仁 2009. 3. 10. 11:47



인간 세상 삶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세월은 흐르고 봄은 어김없이 어느 새 우리 곁에 다가오나 봅니다. 세상사가 우리 마음을 어둡게 해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오늘 이 시간이 주어져 있다는 게 정녕 감사할 뿐입니다. 인간사 갖 가지 모든 고민들은 겨우내 입었던 옷가지 속에 담아서 조용히 덮어두고 새봄을 맞이 하셔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가운데 살면서 아름다운 봄을 맞을 수 있다 것만으로도 그냥 행복합니다. 세상살이 어렵다 어렵다 해도 욕심을 내리고, 마음만 비우면 아무 것도 어려울 게 없을 터인데 이렇게 쉬운 것도 할 수 없나요! 과욕이 화를 부르고, 불행의 씨앗을 낳는 걸..... 모두 마음을 비우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마음을 비우는 연습으로 스스로 행복을 찾도록 해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게 아니고 자신이 만들어 간다고 하잖아요! 여러분 모두 재물에 권력에 마음 쓰지 마시고 그냥 단순하고, 쉬운 방법으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자신의 고귀함을 깨닫는다면 부질없이 남과 비교할 필요가 있나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귀한 존재들 입니다. 그러니 다들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죠! 마음 문을 활짝 열어두고 새봄을 맞으세요. 행복은 자신의 마음 안에 있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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