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새정부에서는 MBC뿐만 아니라, 이참에 KBS를 포함한 모든 공영방송을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현실태와 역사적 사실들을 검토 분석 한 후 문을 닫거나 민영화 등, 근본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9시 KBS 뉴스의 사례만 보더라도 전기 요금의 상승 문제를 은근히 현 정부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려는 보도 태도에 기분이 나쁜게 사실이다. 오늘날 전기 요금을 비롯한 에너지 요금의 상승 요인이 결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외부 요인에 기인하기 보다는 바로 전 정부의 반원전 정책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점은 전연 언급하지 않음으로서, 역시나 지난 5년 간의 편파적인 보도 성향이 그대로 내재된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시청자로서, 아주 많이 기분이 나쁘다는 점을 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