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국의 그릇 /장시하 조국의 그릇 장시하 저기 빛나는 하늘의 꽃망울들 가슴에 맺혀지면 온유와 자비의 당신이 나를 마중나오십니다 반백의 당신은 사랑 헌신 희생으로 나 하나 어루만지며 깨어지지 않게 약관의 그릇을 만드셨습니다 지금 이 하늘 아래 반만년 당신께서는 연약한 그릇을 찬연한 햇살에 그슬리고 촉촉한 .. 文學산책 마당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