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서 숨쉬는 사람 / 이채 가슴에서 숨쉬는 사람 / 이채 눈을 뜨면 아침 햇살처럼 눈 감으면 푸른 별빛으로 가슴에서 숨쉬는 사람있어요 길을 걷다 돌부리 채인 듯 아파오는 길 모퉁이 외로운 그림자로 문득 서 있는 사람 술을 마시면 이슬 맺히게 하는 사람 마신 술보다 그리움으로 더 취하는 사람 밤길 걷다 하염없이 따라가 .. 文學산책 마당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