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윤동주 19

[스크랩] 윤동주시인 장례사진

독립기념관, 3.1절에 특별전... 나운규 간도 명동학교 시절 모습도  조호진(mindle21) 기자 ▲ 윤동주의 장례식 광경 일제의 고문에 의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한 윤동주 시인의 장례식 광경(1945년 3월 6일 용정 자택) ⓒ2005 독립기념관▲ 명동학교 시절의 나운규 1918년 명동학교에 입학한 나운규의 교복 입은 모습. ⓒ2005 독립기념관'서시'의 윤동주 시인의 장례식 모습, '아리랑'의 나운규 감독의 명동학교 시절, 그리고, 통일운동가 고 문익환 목사의 간도 은진학교 시절의 사진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이 여든 여섯 번째 3·1절을 맞아 '북간도 명동촌, 그 삶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3월 1일 낮 12..

人物情報 參考 2006.02.05

[스크랩] 편지 // 윤동주

편지 // 윤동주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 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 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 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은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 고만 쓰자.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文學산책 마당 2005.12.18

[스크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20 완성)  Prelude   by Dong-Ju Yun Let me have no shameUnder the heavenTill I die.Even winds among the foliagePained my heart. With a heart that sings of the stars,I'll love all dying things.And I must fare the pathThat's been allotted to me. Tonight alsoThe..

文學산책 마당 2005.12.18

[스크랩] 윤동주 ... 토속적인 詩

윤동주의 장례식 광경 일제의 고문에 의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한 윤동주 시인의 장례식 광경(1945년 3월 6일 용정 자택) 봄 윤동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 [三冬]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 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 즐거웁게 솟쳐라. 프르른 하늘은 높기도 한데 ... 호주머니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버선본 어머니 누나 쓰다 버린 습자지는 두었다간 뮛에 쓰나요? 그런 줄 몰랐드니 습자지에다 내 버선 놓고 가위로 오려 버선본 만드는걸, 어머니 내가 쓰다 버린 몽당연필은 두었다간 뮛에 쓰나요? 그런 줄 몰랐드니 천 우에다 버선본 놓고 침 발러 점..

人物情報 參考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