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마라톤 긴 잠 깨나 기록제조기 이은정 부활 "내년 봄 한국기록 깨겠다" 김동석 기자 ◆장면 #1 2005년 11월 20일 오전. ‘기록제조기’ 이은정(26·삼성전자)이 도쿄 마라톤 25㎞ 지점을 선두권에서 통과하고 있었다. 한국 최고기록의 동일구간보다 3분이나 빠른 폭발적 페이스. 한국기록(2시간26분12초·1997년 권은주) 경신이 .. 體育. 演藝分野 2007.11.20